viewCount2417
5시간 전
..
근거 1. DAT는 대부분 한다고 "선언" 만 하지 실제로 하는애들은 아직 많지않다. 최근에 각종 알트코인들이 "우리 어디 나스닥 기업이 우리 코인 트레저리 넣기로 했어요 어쩌구" 하는 뉴스들을 보셨을겁니다. 이건 분명히 호재가 맞습니다. 올해 초에 기존 금융시장과 Web3 를 연결하는 프로젝트가 올해의 영웅이 될 것 이라고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아직 유효합니다. 이 기업들이 실제로 자산에 편입하겠다고 발표한건 맞습니다. 근데 진짜 시장에서 사서 트레저리에 넣는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기업자금 이동은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근거 2. 사실 알트코인 산다고 선언하는 기업들 거의다 재단에서 OTC나 Loan 형태로 코인 사감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정도까지는 실제로 시장에서 사서 트레저리에 넣는 기업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가 우려하는 시한폭탄 잡알트가 DAT 로 들어가는 방식은 기업이 시장에서 매수해서 기업 금고에 넣는게아닙니다. 1. 재단에서 OTC로 풋옵션을 걸고 가져가거나 2. CB (전환사채) 와 토큰을 스왑하는 형태로 가져갑니다. 3. 토큰을 재단에서 대출하고, 담보금을 넣는 형태로 가져갑니다. 이게 뭔말이냐면, 트레저리 코인이 아작나도, 실제 회계상의 마이너스가 크지 않고 기업의 존속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겁니다. (좀비기업 말고 정상적인 기업 기준임;) * 애초에 이정도에 망할 기업이면, 진작 망했어야하는데 DAT 써먹으려고 잠깐 살려놓은 기업 주식일 가능성이 지대함. 근거 3. 약 100B DAT 트레저리 중 Top 5가 차지하는 비율은 80%를 초과함. 대기업은 어떻게든 살아남습니다. 마이크로스트라티지의 경우 이미 나스닥 Top 100 / S&P 지수에 편입되었습니다. 이 기업들은 여러분 선물 포지션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아랫꼬리달고 청산시킨다고 청산되는 기업이 아닙니다. 자산가치가 떨어지면, 회계감사부터 시작해서 주총, 공시 등 이후에나 매각이 결정됩니다. 한번 하락한다고 안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