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25/08/26 당신이 잠든사이 뉴욕증시
🎰 라스베이거스 지표 – 소비 심리 냉각 신호
▪️6월 라스베이거스 방문객이 전년 동월 대비 11% 급감, 상반기 누적으로 7% 감소
▪️카지노·엔터테인먼트 소비는 경기 민감도가 높음 → 여행·레저 지출 감소는 가계 여유 자금이 줄고 있다는 간접 증거
▪️과거에도 관광·여행 둔화는 경기 침체 전조로 자주 등장했음
👉 소비 사이클 후행 업종(레저, 항공, 호텔) 주가 압력 신호로 해석 가능
📉 경제 둔화 경고 – “미국의 3분의 1 이미 침체권”
▪️무디스 애널리틱스 Mark Zandi, 미국 경제의 1/3은 이미 침체·고위험 상태라고 평가
▪️다른 1/3은 정체 상태, 나머지 1/3만 확장 국면 → 즉, 경제 전반이 균열된 구조
▪️원인:고금리 환경의 누적 충격
최근 고율 관세와 이민 제한 정책
노동시장 고용 창출 속도 둔화
👉 “부분적 리세션(partial recession)” 시나리오가 시장 메인 시나리오로 부상
📈 GDP 반등, 그러나 ‘질적’ 의문
▪️Q2 미국 GDP 성장률: 연율 +3.0% 반등
▪️하지만 수입 감소가 성장률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측면 → 실제 소비·투자 기반 회복은 미약
▪️순수요 강세라기보다 재고·무역 통계 착시라는 지적
👉 투자자 관점: headline 숫자보다 고용·소비·기업 실적 펀더멘털을 더 중시해야 하는 국면
🏛 정부의 기업 개입 확대 – 반도체 산업 직접 지분 투자
▪️백악관 Kevin Hassett, Intel 외 다른 반도체 기업 지분 투자 가능성 언급
▪️CHIPS 법안 활용, 특정 기업의 전략적 지위 보호 목적
▪️정부의 직접 개입 확대는 장기적으로 “공공-민간 경계 흐려짐”이라는 새로운 테마
👉 지정학·안보 요인 반영된 투자 정책은 반도체 밸류에이션 구조를 바꿀 수 있음
💰 부의 양극화 가속화 – 세제 효과
▪️최근 예산안 영향:
상위 10% → 연간 +13,600달러 혜택
하위 10% → 연간 –1,200달러 손실
▪️소득 격차 확대가 소비 패턴에 반영될 전망
▪️럭셔리·프리미엄 소비: 견조 유지
▪️중저가 리테일·대중 소비재: 수익성 악화 가능성
👉 소비시장 ‘K자형 양극화’ 심화
👉 정리
미국 경제가 표면적 반등과 내부적 균열의 이중 신호를 보내고 있음. 매크로 중 GDP 반등에도 질적 회복이 미흡한 상황인데, 부의 양극화가 더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중임.
특정한 종목만 살아나는 시장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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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