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네이버 위믹스 전액 손실…CFO 박상진은 30배 차익 의혹https://m.alphabiz.co.kr/news/view/1065592301199491
박상진 대표의 위믹스 투자 사실을 잘 아는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박상진 대표는 회사 투자와 별개로 개인적으로도 위믹스를 100원대에 사들여 재상장 시점에 3000원대에서 매도한 것으로 안다”면서 “박 대표 자신이 주변에 본인이 투자의 귀재인 것처럼 여러 차례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네이버와 네이버 파이낸셜 측은 “개인적인 투자 의혹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 확인이 어렵지만 전혀 사실과 다르다.
네이버, 가상자산 ‘위믹스’ 반전 기대 접었다…결국 ‘전액손실' 처리
서울경제 기사 원문
네이버가 보유 중이던 가상자산 위믹스를 지난 상반기 전액 손실 처리했다. 5년 전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자 했던 네이버의 투자는 이로써 일단 빈 손으로 마무리됐다.
네이버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보유 중이던 33억2600만원(86만6700개) 규모의 위믹스를 회계상 전액 손실 처리했다.
네이버가 사들인 위믹스는 총 86만6700개, 33억 2700원 규모다. 평균 취득가는 1개당 3838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