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10.4만 하회 시 $9.3만 하락 가능성 열려"]
비트코인이 10.4만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경우 과거 신고점(ATH) 돌파 이후 반복됐던 조정에 따라 최대 9.3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래스노드는 보고서를 통해 "BTC는 현재 10.4만~11.6만 달러 박스권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 단기 보유자(STH)의 수익성이 최근 저점에서 회복됐지만, 뚜렷한 상승 추세 전환 신호는 부족한 상태다. BTC가 11.4만~11.6만 달러를 돌파하면 단기 보유자의 수익성이 대폭 회복돼 강세 시나리오에 힘을 실을 수 있다. 하지만 10.4만 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과거처럼 과열 이후 나타났던 조정이 반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체인 외 지표 역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 선물 펀딩비는 중립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요가 줄어들 경우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이전 상승장을 이끌었던 현물 ETF 유입 또한 최근 들어 급격히 둔화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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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