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조원동 칼부림 사건 발생 추가보고>
○ 신고 개요
- 접수시간: 9.3.(수) 10:57
- 장소: 관악구 조원동 '피자먹다' 가게 내
- 내용: 살려주세요. 칼에 찔렸다
○ 사건 경위
- 피자가게 사장이 인테리어 업자와의 갈등 관련 격분하여 관계자들을 칼로 찌르고 본인은 자해
- 현재 피해자 3명(남2, 여1)은 병원 후송 되었으나 사망판정
○ 조치
- 피의자(피자가게 사장): 중앙대병원으로 후송
- 사망 피해자(남2, 여1): 고대구로병원,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으로 후송
용의자는 피자 가게 사장이고 나머지 3명은 인테리어 업자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사업상 갈등 및 돈문제 추정 중”이라고 했다.
인근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A씨는 “옆에 있는 커피숍 가게가 비어서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고 들었다. 오늘 오전에 커피숍 공사하러 온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피자 가게에 들어가는 걸 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