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프로토콜 고래 해킹사건의 전말
- 최근 비너스에서 13m 규모의 해킹사건 발생
- 비너스가 털린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비너스에 예치하던 고래 개인이 털린 것
- 알고보니 피해자는 Eureka Trading이라는 플랫폼의 파운더 'Kuan Sun' 이라는 사람이었음
- 트위터를 통해 밝힌 전말은 다음과 같음
- 오프라인 행사에서 만난 BD가 줌 미팅을 하자고 함
- 줌 링크로 들어가니 마이크가 작동안한다고 업그레이드 하라고해서 미안한 마음에 뜨는 링크를 누름
- 그 이후 해커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Rabby 월렛 확장프로그램을 몰래 변조 된 해킹 프로그램으로 변경시켜둔 것으로 추정 됨
- 알고보니 해당 BD 계정은 오래 전 해커에게 탈취당했던 계정으로 알려짐
- 사건 발생 직후 Peckshield와 Slowmist에 연락했고 이를 통해 비너스 팀에 연락해서 도움을 받음
- 비너스 팀이 프로토콜을 즉시 중지처리해서 다행히 살릴 수 있었음
- 줌 미팅으로 유도해서 피싱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은 라자루스의 주요 공격루트이므로 조급하게 요청하더라도 침착하게 행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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