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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뉴스레터 뉴스레터 알림이 신청되었어요 매일 오전 시간에 만나요!  뉴스레터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3,200대 마감 4일, 코스피가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에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전일 대비 0.52% 오른 3,200.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7월 미국 구인 건수가 718만 1천 건으로 전망치를 하회하며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시장이 전망하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95%에 육박했는데요. 다만, 중국 정부가 최근 주식시장 과열 진정을 위해 공매도 제한 완화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상하이 종합지수가 1.7% 넘게 내리면서 상승 폭이 제한됐습니다.   올해 상장폐지 종목, 정리매매 기간 평균 손실률 93% 올해 1~8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종목은 16개로, 정리매매 기간 평균 손실률이 92.8%로 집계됐습니다. 정리매매에 돌입한 일부 종목 주가가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시세 차익을 노리고 매매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지난 1일, 정리매매 첫날 90% 넘게 급락했던 이그룹 계열 상장사 이화전기와 이트론 주가는 지난 3일 전장 대비 각각 182.61%, 45.45% 급등한 바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법원경매, 6.27 대출 규제에 찬바람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전월 대비 약 12% 감소한 2,874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낙찰률(37.9%)은 2.0%P 하락했습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책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매수세가 위축됐고, 유찰 건수가 늘어난 건데요. 감정가 15억 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 낙찰가율은 103.0%로, 전월 대비 6.2%P 내려갔지만, 9억~14억 원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94.8%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국세청, 체납 관리 대책 본격 추진 세금 체납액이 110조 원을 넘어서자, 국세청이 맞춤형 체납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시스템 연계 등 재기를 지원하고, 악의적 세금 기피자는 강제 징수해서라도 체납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건데요. 한편, 체납자별 경제 여건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2천 명 규모의 체납관리단이 모든 체납자의 집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SKT 위약금 면제 연장 불수용, 참여연대 강력 비판 SK텔레콤이 연말까지 위약금 면제 조치를 연장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가운데,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4일 “후안무치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와 국회를 향해서는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악순환을 끊으려면 과징금 상한액을 해외 주요국들과 같이 최소 4% 이상으로 올리고 과징금 감경 기준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는데요. 한편, SKT에 이어 최근 KT와 LG유플러스도 해킹을 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BYD, 올해 판매 목표 16% 하향 조정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기차 제조업체인 중국 BYD가 올해 판매 목표를 16%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판매 목표로 밝힌 550만 대를 460만 대로 줄이며 2020년 이후 가장 저조한 판매 성장(전년 판매 실적 대비 7% 상승)을 예측했는데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많은 제조업체가 치열한 가격 경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BYD의 목표치 하향 조정도 중국 시장에서 성장이 둔화한 결과인 것으로 보입니다. by.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