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yth 로드맵 발표 (핵심 : 기관용 구독서비스 출시) Pyth에서 최근 새 로드맵이 나왔어요. 기관용 구독 서비스 출시 중요한거라 생각해 요거만 따로 다루기로. 기관용 구독서비스? 막연하게 들릴 수 있는데, 쉽게 생각하면 블룸버그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스는 블룸버그나 리피니티브같은, 기존 웹2월드에서 글로벌 데이터 제공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에 도전하여, 앞으로 은행이나 펀드, 핀테크 업체등이 Pyth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도록 구독서비스를 개시합니다. 구독에서 나오는 수익은 Pyth DAO 금고로 유입, 커뮤니티가 용처를 정하게 될 예정. 현재 피스에서 다루고 있는 거버넌스중에는 바이백이나 피스위치같은 내용들이 있는데, 구독서비스가 잘 자리잡아 피스에 명확한 수익처가 생긴다면 정말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을거에요.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피스에서 아쉽던 점 딱 하나는, 바로 수익 부분이 약하다는 점이었거든요. 관련하여 국문기사도 나온게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시라. https://x.com/PythNetwork/status/1963255906038403260 #Pyth #KOL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블린을 해보긴 해야된다 생각하는건 그냥 애드작 관점으로 접근할 때, "재료가 좋고 프로덕트도 나쁘지 않다" 이런 관점인거죠. 개인적인 레드시그널 체크리스트중 "완전 무가치한 폰지인거같냐?" 라는 질문에는 또 그정도는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왜 해야된다 생각하는지 관련해서는 나중에 여유되면 적어볼게요.

"틱톡춤춰봐" 이런걸 원래 쓰던걸로도 한 1~2분당 4개씩 찍어낼 수 있어요. (사용툴 : 니지저니) 그래서 이블린같은 웹3 프로덕트가 "오,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정도면 모를까, "와 혁신이다!" 같은 느낌까진 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