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9월 첫째주 이슈정리
이번주는 고용지표에 따라 시장이 많이 움직였다.
비농업 신규고용: +22,000명 (예상 150,000명 크게 하회)
→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크게 줄였다는 의미. 특히 운송·제조·건설 분야 둔화.
실업률: 4.3% (전월 4.2% → 상승)
→ 구직활동에 나선 인구가 늘어나면서 실업자 집계가 증가.
발표전 노동통계국 (BLS)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게다가 전일 발표되었던 JOLTs 또한 큰폭으로 하회했고, 구직자 1명당 공고 0.99개로 1:1균형이 붕괴되었다.
게다가 아직도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 '구직'을 포기한 인원들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 있는 상황.
어쨋든 위의 두 지표의 연관성을 파악해보면,
NFP는 기업의 채용 활동을 직접 반영 → 신규 일자리 창출 규모 측정.
실업률은 가계 조사(가구 서베이) 기반 → 일자리의 “수요”뿐 아니라 노동공급(구직자 수) 변동도 반영.
이번처럼 신규 일자리는 거의 늘지 않았는데도, 실업률이 더 오른 건 “노동시장 참여율 증가” 때문.
즉,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노동시장에 새로
들어왔지만 기업의 채용 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한 상황.
노동 통계 발표때 누누히 이야기를 했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실업률'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백히하고, 그 사람들이 노동시장에서 구직을 시작했을 때 실업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이야기.
연준 입장에서 고용시장이 식고 있다라는 것은 금리 인하 근거의 정당성을 강화하게 된다. 물론 트럼프의 훼방으로 연준이 이를 갈고 있는 지금 연준은, 노동지표의 둔화를 '이민자 때문이다.'라고 몰아가고 있는 상황.
그 덕에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는 확대되고 국채금리 또한 하락. 트럼프의 일본 차량 관세 감액까지 겹치며 나스닥과 S&P는 다시한번 역대급 고점을 돌파했다.
-2부 지속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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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