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코인리스트, 인튜이션 거버넌스 토큰 TRUST 세일 시작]
토큰 세일 플랫폼 코인리스트가 정보 자산화(InfoFi) 프로토콜 인튜이션의 거버넌스 토큰 TRUST 세일을 시작했다. 이번 세일은 오는 11일 오전 2시(한국시간)까지 진행된다. 총 공급량의 2.5%(2500만 개)가 이번 세일에 할당됐으며, 최소 투자금은 100달러다.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2가지 옵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1) 토큰당 0.075달러로 TGE 시 50% 언락 후 12개월간 선형 베스팅 2) 토큰당 0.085달러로 TGE 시 100% 즉시 언락. 인튜이션은 최근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가이아 AI 폰 네이티브 앱으로 탑재된 바 있다.
[中 최대 연구기금, 스테이블코인 정책 연구에 자금 지원]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연구 기금인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NSFC)가 스테이블코인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 NSFC는 스테이블코인 및 국가 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관련된 연구 접수를 시작했으며, 20만~30만 위안(한화 2800만~4200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NSFC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인한 리스크에 중국이 어떻게 대처하고 디지털 금융 거버넌스에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책 제안을 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핀테크학회장 국내 스테이블코인 승산 있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은 10일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온체인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국내 스테이블코인은 충분히 승산이 있으며 원팀을 구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토큰포스트가 전했다. 그러면서 “스테이블코인은 ▲내재가치 부재 ▲가격 변동성 ▲법적 보호 부재 등 세 가지 한계를 법정화폐 100% 준비금, 1:1 가치 보장 등 제도화로 극복했다. 테더, 서클의 개념증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정적 인식이 존재하지만 남미에서는 거래 효율성, 북미에서는 트럼프의 정책 전환 효과로 스테이블코인이 인정받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발행 논의를 넘어 유통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온체인 심포지엄은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주최하고 코인리더스, 테더, 크립토닷컴이 공동 주관했다.
[온체인 심포지엄 한국,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 마련 시급]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온체인 심포지엄에서 디지털 자산 규제와 제도 정비가 한국 금융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규제 및 기관 환경’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서 패트릭 윤 크립토닷컴 한국 총괄은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규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한국은 이에 발맞춰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거래소뿐 아니라 수탁, 리스크 관리 서비스 회사 등이 웹3로 전환한다면 결제와 송금에서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파트너 변호사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발행 주체, 준비 자산, 감독기구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안정적이고 비즈니스 친화적이며 글로벌 차원에서 활용 가능한 규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검찰, 코인 ATM 운영사 아테나 비트코인 기소]
워싱턴DC 검찰이 암호화폐 ATM 운영사 아테나 비트코인(Athena Bitcoin)을 기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검찰 측은 “아테나 비트코인의 운영 첫 5개월 동안 입금액의 93%가 사기에 연루됐다. 회사는 이를 알면서도 상당한 수수료 수익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 내 설치된 암호화폐 ATM은 26,850대이며 이중 아데나 비중은 13%다.
[나카모토, 메타플래닛에 $3000만 투자]
헬스케어 및 데이터 업체 카인들리MD 자회사인 나카모토 홀딩스가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에 최대 3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투자는 나카모토가 메타플래닛이 발행하는 신주 중 일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메타플래닛은 BTC 매수, BTC 관련 사업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3.85억주를 신규 발행, 2050억엔(1.9조원)을 조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민병덕 의원, 전 美 금융위원장과 디지털자산 공조 논의]
전자신문에 따르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날 미국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패트릭 맥헨리 전 의원과 만나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및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두 분야의 호환성, 연동성을 높이기 위해 한미 공조를 강화하는 데 동의했다. 맥헨리 전 의원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체를 다루는 것은 매우 현명하고 선견지명 있는 전략”이라며 “한국이 기초 원칙을 확고히 정립한다면 세계 대부분의 국가보다 훨씬 우수한 법제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팀 바이로우, 글로벌 트레이딩 대회 KCGI 2025서 4위 기록]
한국 기반의 전문 투자 트레이딩 그룹 ‘팀 바이로우’ 가 비트겟이 주관하는 ‘킹스컵 글로벌 인비테이셔널(KCGI) 2025’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62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으며 총 상금은 600만 USDT였다. 팀 바이로우는 이번 성과는 팀원들이 쌓아온 경험과 협업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딩 방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팀 바이로우는 시장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퀀트 투자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분석 ETH 거래량 급감...롱 베팅 부담 커져]
ETH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트레이더들이 롱 포지션을 대거 정리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이번 주 ETH 현물 거래량이 1220억 달러에서 410억 달러로 급감한 반면,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일부 트레이더들이 레버리지 롱포지션을 포기할 수 있다. 한편 ETH에 전략 투자하는 기업들의 순자산가치(NAV)는 1에 가깝다. 이는 투자자들이 이 기업들의 주식에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사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USDH 발행권 두고 팍소스·페이팔 연합전선]
페이팔이 하이퍼리퀴드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H 발행권 경쟁에 참전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와 손잡았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페이팔은 제안서를 통해 산하 간편결제 플랫폼 벤모에 HYPE를 상장하고,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 200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USDH에서 발생한 수익을 하이퍼리퀴드 지원 기금에 투입하는 보상 시스템도 제안했다. 현재 팍소스 외에 프랙스 파이낸스, 아고라, 스카이, 에테나 등도 USDH 발행권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앞서 하이퍼리퀴드는 파트너에게 USDH 발행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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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