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 네트워크 밋업 후기
오늘 저녁 개최된 아치 네트워크 밋업에 다녀왔습니다.
1부: 박주혁씨의 하드 캐리 발표 쇼로 '아치 네트워크란 무엇인가?' 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혁님이 직접 만든 PPT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준비 열심히 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혁쿤은 비트코인 에코 시스템에 있어 '브릿지' 라는 제약 요소가 얼마나 접근성을 해치는지를 조명하고, 이 부분에 있어 아치가 별도의 브릿징 없이 복잡한 연산을 아치 네트워크에서 따로 처리한 후, 그 결과값만을 비트코인 메인 체인에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 아치가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는 내용이 메인이었습니다.
아치 생태계에서 주목할만한 디앱중에 제가 처음 본건 '허니비' 라는 이름의 디앱이었는데, 웹2 자산 관리에서 유명한 네임드 기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트코인 기반의 RWA 에셋을 온보딩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아직 가장 강력한 네트워크 보안 예산을 갖고 있는 비트코인 + RWA 조합이 분명히 나왔어야만 했는데, 은근히 이쪽이 잘 없었긴 하더라고요! 메인넷 나오면 요 제품을 한번 파볼 생각입니다.
2부: 박주혁 + 포필러스 3인(스티브, 캘빈, 100y)가 하는 '아치 네트워크란 무엇인가' 패널 토크가 있었습니다.
아치 네트워크보다는 전반적인 비트코인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되었는데, 다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비슷하면서도 다른 뷰들을 가지고 있는 게 엄청 재밌었습니다.
- 사토시는 인플레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