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미네소타 신용조합, 연내 스테이블코인 출시 예정] 미네소타에 소재한 자산 4억 달러 이상의 세인트 클라우드 금융 신용조합(SCFCU)은 2025년 말까지 미국 신용조합 최초의 스테이블코인인 클라우드 달러(CLDUSD)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CLDUSD는 메탈리쿠스(Metallicus)의 블록체인 뱅킹 스택인 메탈 블록체인(Metal Blockchain)에서 발행된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62...전일比 6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6포인트 오른 62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비트마인, $2억 ETH 비트고 출금] 이더리움(ETH)에 전략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비트마인 이머전(BMNR)이 5시간 전 글로벌 디지털 자산 수탁사 비트고로부터 46,255 ETH를 수령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약 2억 100만 달러 상당이다. 이에 따라 비트마인의 총 보유량은 212만 6018 ETH(92.4억 달러)로 늘었다. [젬허브, 소니움과 전략적 제휴... 글로벌 도약 본격화] 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피엠지(BPMG)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젬허브(GHUB)가 일본 소니 그룹 산하 레이어2 블록체인 소니움(Soneiu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젬허브는 소니움 메인넷을 적용하게 되며, 양사는 글로벌 웹3 시장에서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젬허브는 차세대 웹3 소셜 플랫폼 팝플러스(Poplus)를 출시, 이용자들이 관심사를 공유하며 활동에 따라 GHUB 토큰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이다. 또한 팝플러스는 포트리스, 드래곤 플라이트, 라펠즈M 등 인기 웹3 게임을 온보딩 하는 동시에, 개인 맞춤형 AI 에이전트 기능을 도입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엠매니지먼트, 우리금융 ‘디노랩 펀드‘로부터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퀀트 솔루션 기업 에이엠매니지먼트(AM Management)가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펀드인 ‘디노랩 펀드(Dino Lab Fund)‘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에이엠매니지먼트가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 B센터 1기’에 선정된 이후 이뤄진 후속 투자다. 에이엠매니지먼트는 API 기반 비수탁형 AI 퀀트 솔루션을 개발해 전통 금융기관에 디지털자산 투자 운용 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김호중 에이엠매니지먼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전통 금융권에서 당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검증받은 결과로, 국내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자산 운용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TH 현물 ETF 2384억원 순유입...2거래일 연속] 트레이더T에 따르면, 9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1억 7168만 달러(약 2384억원)가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가 7468만 달러로 자금 유입을 주도했으며 피델리티 FETH가 495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순유출을 기록한 ETF는 없었다. [스크롤 DAO, 거버넌스 운영 일시중단…경영진 일부 사임] 이더리움 zkEVM 확장성 프로젝트 스크롤(SCR) DAO가 오늘 새벽 당분간 거버넌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매체는 “현재 스크롤 경영진 중 일부가 사임했으며 조직 내부가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크롤 측은 거버넌스를 재설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향후 계획은 제시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FT “아발란체 재단, AVAX 비축 기업 설립 추진”] 아발란체(AVAX) 재단이 미국에서 AVAX 비축 기업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체는 “재단은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을 새로 설립하는 것과, 기존 나스닥 상장사를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총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도 진행 중이다. 1차 자금 조달은 하이브마인드 캐피털(Hivemind Capital)이 주도하며 이달 중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크다. 2차 자금 조달은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이 주도하고 있으나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금은 아발란체 재단으로부터 AVAX 수백만 개를 매수하는 데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분석 XRP, $3.38 돌파 시 강세 전환...$4.42까지 상승 가능] XRP가 3.38 달러를 돌파하면 강세 전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소재 트레이딩그룹 텍사스웨스트 캐피털의 창업자 크리스토퍼 잉크는 XRP는 지난 7월부터 2.70달러 지지선과 3달러 저항선 구간에서 박스권 횡보를 보여왔다. 만약 XRP가 일봉 종가 기준 3.38 달러에 안착한다면 조정이 끝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최대 4.42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카시트레이즈(CasiTrades)는 현재 온체인 지표상 XRP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XRP/USD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 지표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XRP가 3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돌파한다면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은행 ‘암호화폐 보유’ 규제 완화 시동]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은행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더블록이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HKMA는 최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SC) 지침에 따라 새로운 은행 감독 정책 매뉴얼(CRP-1) 초안을 마련하고 각 은행들에 보내 의견을 회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매뉴얼은 은행들이 충분히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면,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발행한 암호화폐를 보유해도 괜찮다는 내용이 골자다. 의견수렴을 거친 뒤 본격 시행되면 은행들은 내년부터 자본 요건 산정에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다. 매체는 “이는 홍콩이 다시 아시아의 암호화폐 허브가 되려고 시동을 걸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최근 홍콩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해 암호화폐 산업을 적극 수용했다. 또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라이선스를 받은 플랫폼이 고객 자산에 대한 보관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하는 지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단, 중국 본토는 여전히 암호화폐 거래와 채굴을 금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中 정부, 홍콩 내 국유·빅테크 기업에 가상자산 사업 금지 방침] 중국 정부가 홍콩에 진출한 인터넷 대기업과 계열사, 국유기업, 국유 금융기관의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관련 사업 참여 금지를 지시했다고 현지 경제 매체 차이신이 전했다. 중국 정부는 이들 기업 및 기관에 가상자산 사업 대신 실물 경제 발전을 우선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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