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한번 크게 벌어서 파급력 큰 사람들이 돈이 다 갈려도 그 얘기는 꺼낼수없음
외부요소에 작용이 별로 없는 코인시절엔
차트라는건 주요 지표들이 기술적으로 잘먹혔음
이유는 간단함 역사적으로 쌓아온 심리적인 주요 포인트들이 지표화 된거니깐
아 이쯤에선 다들 팔겟구나, 이쯤에선 다들 사겠구나, 여기선 좀 횡보하며 모으겠구나 이런것들이 어느정도 잘 맞아떨어짐
그때 선물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선물쟁이들(도박쟁이들)에게 인정받게되고 영향력이 점점 커짐
근데 저건 말그대로 외부개입요소가 별로 없을때의 이야기지
어느순간부턴 외부요소 (예를들어 트럼프, etf, 기관등)가 가격에 반영되면서 그들이 알았던 지표를 활용한 매매기법들이 잘 안먹히기 시작함
이때부터 시장부정을 하기 시작하며, 아 이거만 버티면 내가 알던대로 갈수있어
의 굴레에 빠지게됨
당연하게도 이게 또 몇번은 맞아 떨어진단 말이지
사람의 뇌란게 멍청해서 결국 본인이 틀린거보다 맞았던거만 기억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음
결국 위에서 언급한 굴레에 빠지며, 시드는 반갈죽 반토막 이상 나는게 흔한일임
하지만 절대 그걸 사람들에게 말하진 않음
오히려 시장을 욕하지. 이게 말이되냐고 하면서
아무튼 크게 꼬라박은건 절대 노출안시키고 과거에 쌓여온 부가 본인의 진짜 실력이라고 계속 사람들에게 은연중 어필함
왜냐? 사람은 인정받고자하는 욕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본인의 진짜 실력을 부정할수밖에 없음
뭐 중간중간 조금 잃은거 보여주면서, "아! 이 사람은 손절도 할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