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리스크제로 기술력 좋다는 얘기는 다른 분들 글을 통해 많이 읽으셨죠? 우리가 카이토에서 넣은건 딱 리스크제로가 이번에 만든 프로젝트인 '바운드리스'의 토큰까지만. 그런데 이전에 넣은 친구들은 회사에 넣은 투자라서 리스크제로가 앞으로 하는 모든 토큰이나 사업에도 그 투자금의 효력이 미치는 차이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5/ 그 증거는 토크노믹스 공개된거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카이토 토큰세일+바낸조공 6% 외 물량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잘 보면 팀원 물량 외에도 모회사가 3.5% 기리 떼가고 (어째서..), 24년에 케이만 제도에 설립된 '바운드리스'에 존재할리 없는 '투자자' 용 물량도 21.5%나 존재해요. 이 투자자란, 22~23년에 미국법인인 리스크제로(Risc.Inc) 에 투자한 사람 외에 달리 존재할 수 없죠...

4/ 석싱트는 그냥 '석싱트'가 받은 투자고.. 바운드리스는 사실 시드투자와 시리즈A 투자는 모회사인 리스크제로가 받은 투자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어요. 사실 바운드리스는 290M 조건에 카이토에서 토큰세일을 하며 이전 시리즈A보다 좋은 조건이라고 홍보가 되었지만 이건 약간의 말장난이 있는 부분으로, 시리즈A때 333M 밸류로 들어간 VC들은 바운드리스가 아니라 그 모회사, '리스크제로'에 들어간 투자이다보니 '토큰도 포함된' 에쿼티투자나 지분투자일거에요. 조건 자체가 토큰에만 접근가능한 개미보다 좋을텐데.. 단순히 밸류만 비교하면 약간 넌센스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