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기서 당근 끝이 아니라 AI도 지금은 블록체인의 프리 인텐트 UX와 비슷하기 돌아가고 있음
최근의 AI 사용은 유저가 직접 어떤 모델이 존재하는지 조사하고 그중에서 내 목적에 맞는 모델을 내가 직접 선택해야 함
이건 모델 중심 AI UX라고 할 수 있음
하지만 AlloraNetwork 같은 모델 조정 네트워크는 여기서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것
이제는 모델 중심 AI UX에서 목표 중심 AI UX로 이동하고 있는 게 어떻게 보면 하나의 패러다임 같은 거인듯?
GPT에서 내 프롬프트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게 어떻게 보면 한계점 같은 건데 우리는 앞으로 단지 내 목표와 목표 달성 시 무엇이 잘한 것인지 정의하면 끝나는 거임 왜? 남들이 알아서 해줄거니까 돈을 받기 위해서 ㅇㅇ
아무튼 네트워크가 여러 모델을 조율하고 결과를 평가하고 최적의 조합을 반환해주고
즉, 모델 탐색과 조합의 부담을 유저가 지는 게 아니라 이를 위해 설계된 시장에 맡기는 것이 알로라 네트워크의 목표? 같은거임
유저는 더 단순하게 목표만 말하면 되고 결과는 오히려 더 좋아짐
탈중앙 네트워크가 원래 잘하는 게 이렇게 범위를 좁힌 시장을 만들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인데 모델 조정 네트워크는 그 원리를 AI에 적용하는 것임
정리하면 알로라 포켓몬이 환경에 맞춰 변신하는 것처럼
알로라 뿐만 아니라 ENSO도 그렇고 이제는 인프라 중심보다는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AI UX도 모델 중심에서 목표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