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신상 당 200달러에 판매”⋯코인베이스, 7만명 고객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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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피디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고객센터 외주업체 태스크어스(TaskUs) 소속 직원 아시타 미슈라는 지난해 12월 계정 내 개인정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해커들에게 장당 200달러에 판매했다.
그가 촬영한 개인정보는 계정 내 사회보장번호, 은행계좌 정보, 정부 발급 신분증 사본 등이다. 해커들은 해당 자료를 활용해 코인베이스 직원으로 사칭한 뒤 고객에게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을 보내 자금을 송금하도록 유도했다.
일부 이용자는 은퇴자금 전액을 잃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메인주 당국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피해자는 총 6만9461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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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