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빗썸' 회동 직후 수상한 채용 공고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2936?sid=102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인 빗썸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사적인 만남 직후 인턴 채용 공고를 내고, 김 원내대표의 차남을 채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빗썸이 요구한 채용 우대 조건은 차남의 경력과 일치했고, 빗썸에 입사한 차남은 실제 해당 공고에 기재된 업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원내대표의 차남이 해당 공고를 통해 빗썸에 입사했을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이다.
당시 차남의 취업에 빗썸과 김 원내대표의 만남이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