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북 공유가 이용자들 편의성에는 확실히 좋긴한데
해외거래소로 자금세탁하기가 쉬워지는게 문제임
해외에서 유동성 만들고
코인을 해외 거래소에 송금 없이 거래를 통해 옮길 수 있어서 그걸 하나하나 추적하는건 불가능하다 판단하고 금지를 때렸었습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상대 측 해외거래소에 KYC AML 전부 협조하고 지켜준다는 겁니다.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빗썸이 오더북공유 시장을 두드리고 개척해줄 수도 있는 거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업비트, 바이낸스, 후오비도
국내 거래소에 오더북 공유 하다가 접었는데
(바이낸스KR/후오비코리아 폐업, 업비트 비트렉스 오더북공유 중지)
듣도보도 못한 곳이랑 해버리면
자금세탁 방지도 더 힘들 것 같은데
업비트는 오케이 할 때까지 안하는 성향이있는데
빗썸은 일단 지르고 금융당국에서 내려오나 간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