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감되는 바운드리스 스토리텔러 캠페인.
진행되는 기간이 채 2주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다는 점이 특징인데, 루즈하지 않게 기간을 짧게 잡았으면서도 이 열흘 남짓한 기간에 TGE 직후부터 KBW 때 있는 바운드리스의 사이드파티가 있는 날짜까지를 모두 커버한다는 점이 눈에 들어와요.
(다 팀이나 디스프레드측에서 염두에 둔거겠지?)
요즘같이 TGE가 쏟아지는 경우엔,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토큰 출시 이후 바로 식어버리기 마련인데 이런 캠페인을 통해 적당한 관심 환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면에서 꽤 흥미롭게 관찰중이에요.
이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해서도 있지만, (매번 볼때마다 조금씩 순위가 다르지만, 14일 기준 대~충 5위권 이내) 그걸 떠나서 이번엔 TGE 이후의 프로젝트 캠페인이기도 하고, 게시물 추천이라는 수단을 통해 채널이 없는 일반 텔레그램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기도 했고.. 채널에서 글 쓰는 입장에선 '베스트 게시물'같은 것도 신선하게 느껴지는 등등, 여러 면에서 약간의 흥미로운 면이 있지.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확실히 좀 과열되었던 지난 시즌1 대비 이번 시즌2에는 바운드리스를 억지로 연결해서 언급하는 곳 없이 좀 더 성?숙하게 진행된거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