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현실적인 블록체인을 제시하다 '캔톤 네트워크' (by. Tiger Research)
✅ 블록체인의 이상과 현실
- 블록체인의 추구하는 급진적 투명성과 탈중앙화는 금융기관의 요구(프라이버시, 규제 준수, 통제권)와 충돌
- 모든 거래가 공개되면 기업 전략, 재무정보가 노출되고, 통제 부재는 기관 니즈와 상반 됨
- 결과적으로 기관급의 블록체인 도입은 소규모 파일럿 단계에 머무름
✅ 캔톤의 해결책: 선택적 투명성
- 캔톤 프로토콜: 규제 요구 충족하면서도 자본 효율성과 실시간 결제 장점 유지
- 각 기관이 애플리케이션, 거래를 독립적으로 제어
- 이해관계자 증명(Stakeholder Proof)을 통한 프라이버시 조절
- 상호 연결 가능한 네트워크 구조
- Daml 스마트 계약: 권리, 의무 기반 계약 설계, 아토믹 컴포저빌리티(연쇄 자동화), 유연한 수정 가능성을 기반으로 금융기관 실무 환경에 최적화
✅ 규제 및 프라이버시 준수
- 바젤 규정 문제 해결: 기존 퍼블릭 체인은 자본 규제상 불리(Group 2 → 1250% 위험가중치)
- 캔톤은 퍼블릭 허가형(public permissioned) + 서브-트랜잭션 프라이버시로 '필요한 정보'만 공개
- 결과: 자산이 Group 1으로 분류 가능 → 규제 준수 + 프라이버시 보호 동시 달성
✅ 성능과 확장성
-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 구조 (Participant Node (기관 단위), CSP (지역 인프라 제공자), vCSP (글로벌 동기화 레이어))
- 병렬 처리로 거래량 확장을 통해 금융시장 수준(일일 수십조 달러 거래) 감당 가능
- 실제 사례: 삼성-애플 거래 시 원화 및 달러 각각 처리 + vCSP 동기화 → 국제 송금 수일 → 분 단위 단축
✅ 캔톤 코인
- 기여 기반 분배: 미리 배분 없음, 네트워크 기여자(검증, 앱 개발, 거래 참여자)가 보상 획득
- 소각-발행 균형: 수수료는 소각, 기여자에 신규 발행
- 초기엔 인프라 구축자 보상 위주, 이후 개발자 및 서비스 제공자 보상 확대
✅ 성과와 전망
- 2024년 7월 출시 이후 빠른 성장
- 2025년 6월, DRW, 트레이드웹 주도 1억 3,500만 달러 투자 유치
- 현재 6조 달러 규모 토큰화 자산 처리, 일일 1,000억 달러 이상의 레포 거래 처리
- 실물자산 토큰화 확대(부동산, 원자재 등), 24시간 글로벌 자본시장 구현, 나스닥 토큰화 주식 사례 등 제도권 확산 예상
✅ 주요 성공 사례
- 2025년 8월, 미국 국채+USDC 온체인 자금 조달 최초 성공
- 참여 기관: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타델, DTCC, 소시에테 제네랄, 트레이드웹, 써클(USDC), 팍소스 참여
✅ 간단요약
- 캔톤 네트워크는 블록체인의 이념적 이상(투명성 + 탈중앙화)과 금융기관의 현실적 요구(규제, 프라이버시, 통제)를 '선택적 투명성 아키텍처'로 연결
- 이미 수조 달러 규모의 실제 거래를 처리하며, 기관 도입의 현실적 답으로 자리잡고 있음
▶️ 전문 (Tig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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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