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본즈, 이더리움 L2 기생 논쟁 source
1. 본즈 주장의 요지
- EIP-4844 이후 L1 수수료/번량 급감 → 인플레 압력↑ L2가 수수료를 흡수함
- L2 확산이 유동성·조합성을 쪼개고, 상위 L2 다수가 관리자키·검열 위험으로 중앙화 유도
- L2 자본이 생태계 지배 → L1 확장으로 유턴 불가, L2 토큰/지분 가격 급락을 우려해 로비 중
2. 반박 포인트
- 블롭은 의도된 저가 데이터 확장. 롤업 데이터가 블록 내 비중·용량 확대, 수수료 하락은 스케일링의 결과
- L2가 자금 탈취/검열? → 탈출 해치·증명으로 반박, 시퀀서는 직접 탈취 불가
- L1 확장은 포기 아직. 블롭 증설, 파이널리티 단축, 검증자 참여문턱 하향 등 로드맵
3. 수익 귀속의 재배치
- 4844 이후 수익의 장소가 L1→L2로 이동함. 이는 ETH의 사망선고가 아니라 가치 포착의 좌표 이동임
- L1은 최종성·검증·DA 레이어로 수렴하고, 수익은 상부 레이어에서 발생하는 구도
- 문제는 이동 자체가 아니라 그 가치가 다시 ETH로 환류되는 경로가 얼마나 설계돼 있느냐
4. 탈중앙의 시간차
- 오늘의 L2는 편의상 중앙집중 요소를 안고 있음
- 로드맵 따라, 공유 퍼블리셔·시퀀서 탈중앙 등이 본격화되면 기생 논지는 약화
- 즉, 현재의 중앙화과 장기 거버넌스 궤적을 분리해서 봐야 함
5. 경쟁이 아닌 적층
- 상호의존적 적층이 진전되면 L1은 공공재로서 네트워크 효과의 중점이 됨
- 결국 논쟁의 핵심은 스케일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