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재밌는 뉴스 하나 있어서 가져옴
-최근 중국판 엔비디아로 불리면서 엄청 크게 성장하고 있는 'Moore Threads' 라는 회사가 있음
-이 회사의 창업주 장젠중(张建中)은 2017년 ICO 열풍 당시 중국에서 'MLGB'라는 토큰을 발행해서 5,000 ETH를 모았음
-근데 백서가 너무 허술하고 가짜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논란이 되었고 규제당국한테 걸려서 MGD로 리브랜딩 후에 망함
-2018년, MGD 때 OKX 창업자 Star한테 1,500 BTC 빌려가놓고 안갚아서 위챗이랑 언론으로 돈 갚으라고 싸우고 법적분쟁 들어감
-2020년 Moore Threads 합류 후 AI 붐을 지나면서 25년 12월 5일에 상장까지 이뤄냄
-이른 바 '중국판 엔비디아'라고 불리면서 시가총액 42B 규모의 기업이 됨
-상장 이후 17년 ICO + 18년 Star 채무 문제가 다시 파묘되서 중국에서 신나게 욕먹고 있음
-Star는 이 문제에 대해 "과거 일에 너무 얽매이지 않겠고 부채 문제는 법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며 행운을 빈다"고 대인배스럽게 나옴
-아직 1,500 BTC 안갚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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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