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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
[분석 “달러 인덱스 오르자 BTC 하락…거시 영향 민감”] 달러 인덱스(DXY) 지표 상승에 BTC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거시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달러 인덱스 반등은 전 세계 유동성을 위축시키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올 상반기 큰 폭 하락 이후 주요 저항선이자 되돌림 구간인 100~101 수준을 리테스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이 위축되며 BTC 가격에도 하방 압력을 가했다. 달러 인덱스에는 과도한 숏 포지션이 많았기 때문에 반등은 일부 예상된 부분이기는 하다. 다만 이번 달러 인덱스 반등이 장기 강세 사이클 시작일지 단순 반등일지가 관건이다. 기본적으로는 유동성 공급 지속과 긍정적인 경기 사이클 영향에 따라 내년 중반까지는 위험 자산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