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성공을 할때 주목하지만 사실 대부분 최소 3년은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카이토도 유후가 솔로 파운더였고 AI 대쉬보드 한다고 했을때 시장에 관심이 지금 같지는 않았고,
지금은 떠들썩 하던 라이터도 사실 거의 2~3년 전부터 꾸준히 빌딩하던 프로덕트 였습니다.
재미있는건 저희 회사 사장님도 그렇고 이런 창업자들이 어디가서 그냥 일하면 그냥 최고 대우 받으면서 일하는 초고스펙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창업 시장에 나오게 되면 그런 백그라운드 상관 없이 0 부터 시작을 하고 고생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일년에 몇억씩 꽃히는 돈과 인센을 무시하고 창업한다는건 사실 일반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미친 짓 이거든요 (실제로 99%가 망하기도 하고요).
폴리마켓을 보면서도 저도 저런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자극을 받다가도, 창업은 제품 만드는게 아니라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고는 진짜 어려운 길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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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