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b랑 usdAI 같은 코인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걸 보니
내가 코인에 입문했던 때가 기억이난다.
처음 코인에 입문했더니 3,3 이 어떻고... 하면서 올림푸스다오니 뭐니....이자를 1000퍼센트를 준다거나... 걷기만 하면 돈을 준다느니 하는 코인들에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었다.
내 상식에서 이해가 안 가는데... 사람들은 그게 좋다고 하고 그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없었다...
"그냥 원래 그런거에요 일단 사셈! 돈나옴! "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감가자산인 그래픽 카드를 기반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한다는 것도 내 상식으로 전혀 이해가 안간다.
하지만 엄청난 관심을 받고있고... 펜들에 가보면 그 열기가 확인이 된다...
지금도 이런 이야기를 하면 donjo님 같은 사람들이 말한다...
"님 그딴거 따지지 말고 돈 넣으셈!! 돈 나옴!!!"
나도 모르게 시장이 참 과열이었나 보다...
근데 시장이 그정도로 과열되고 있다고 못 느꼈던 것은...
시장이 너무나 약탈적으로 변하면서 코인 시장 전반적으로 그 온기가 전해지지도 못 했기 때문인 것 같다.
결국 코인에서 매매를 하는 것은 진짜 병신이나 하는 짓이 되었다.
점점 그렇게 되고 있다.
근데 이 말은 결국... 코인 시장의 뿌리가 썪고 있다는 것이다.
매매하는 사람이 없으면 높은 밸류의 TGE도 없고 높은 가격에 따리를 받아 줄 유동성도 없다.
이 폭락전에 사람들을 만나면 내가 많이 했던 이야기가 있다.
페페/수이 따위의 준 메이져들도 거래량이 다빠져서 호가가 없어요...
예전처럼 거래를 할 수가 없어요...
이 말에 매매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매우 공감을 했는데..
이런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코인시장의 뿌리가 조온나게 썪어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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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