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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10월 12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아서 헤이즈 “BTC 4년 주기설 끝났다…글로벌 유동성이 좌우”]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블로그를 통해 “4년 마다 비트코인 사이클 고점이 온다는 기존의 관점은 더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인류 사상 가장 우수한 형태의 화폐다. 하지만 모든 화폐는 상대적인 가치를 지니며, 현재 세계는 미국 달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체제여서 비트코인 가치는 달러 대비로 평가된다. 과거 2013년, 2017년, 2021년을 보면 비트코인은 4년 주기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왔다. 많은 투자자들이 그 패턴이 올해도 재현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이는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4년 주기는 비트코인 고유의 리듬처럼 보이지만, 미국 연준의 금리 정책과 달러 유동성 등 통화정책 리듬과 맞물린 결과였다. 즉,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의 진짜 본질은 채굴 반감기가 아니라 달러 유동성 사이클이다. 과거 500년 동안 세계 경제의 중심이었다가 다시 그 영향력을 되찾고 있는 중국의 경제 및 통화 정책도 중요해졌다. 미국 달러 외에 중국 위안화가 글로벌 유동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이클은 과거 패턴을 반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과 중국의 통화정책이 상반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데다 미국의 재정 적자 확대 등으로 글로벌 달러 공급이 불균형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여기에 ETF 등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시장 구조도 완전히 바뀐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비자 이어 씨티도 암호화폐 뱅킹 플랫폼 BVNK에 투자] 씨티그룹이 암호화폐 뱅킹 및 결제 플랫폼 BVNK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CNBC가 전했다. 단,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비자 산하 비자 벤처스도 지난 5월 BVNK에 투자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신제품, BNB체인 밈코인 런치패드 포닷밈과 관련?”] 바이낸스 공동설립자 허 이(He Yi)가 X를 통해 “곧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공동설립자 겸 전 CEO가 “커뮤니티에서는 바이낸스가 BNB체인 밈코인 런치패드 포닷밈(Four.Meme)을 사용해 새로운 런치패드 플랫폼을 출시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는 내용의 뉴스를 공유했다. [포닷밈, 바이낸스 월렛 전용 토큰 출시 페이지 공개] BNB체인 밈코인 런치패드 포닷밈(FORM)이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 월렛 전용 토큰 출시 페이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사용자와 제작자가 바이낸스 월렛을 통해 밈토큰을 직접 찾아보거나 발행 및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바이낸스 공동설립자 허 이(He Yi)가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고 이어 자오창펑 바이낸스 공동설립자 겸 전 CEO는 해당 제품이 포닷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뉴스를 공유하기도 했다. [룩셈부르크 국부펀드, 유럽 최초로 BTC 현물 ETF 매수] 룩셈부르크 국부펀드인 FSIL이 운용자산의 1%를 BTC 현물 ETF 투자에 사용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유럽에서 국부펀드가 암호화폐 ETF에 투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룩셈부르크는 법 개정을 통해 FSIL이 운용자산의 최대 15%를 암호화폐 등 대체 투자에 할당할 수 있도록 했다. [오션프로토콜, 페치에이아이·싱귤래리티넷과 결별 선언] 오션프로토콜(OCEAN)이 페치에이아이(FET), 싱귤래리티넷(AGIX)와 함께 설립한 초인공지능(ASI)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단, 탈퇴 사유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독립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팀은 이번 조치로 OCEAN이 거래소에 다시 상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유럽증권시장청에 암호화폐 감독 전권 부여해야”] 프랑수아 빌뢰로이 드 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유럽증권시장청(ESMA)에 암호화폐 직접 감독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는 파리에서 열린 ACPR-AMF 핀테크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이같은 감독 방식은 규제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고 암호화폐로 인한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특히 암호화폐 기업들이 유럽으로 빠르게 진출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감독 기관을 통일하지 않으면 균질하지 못한 규제가 시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