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도권이 UST 기반의 perp-dex를 빨리 만들었다거나,,,
USDE같은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에 대한 고민을 좀 빨리 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 당시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프로젝트들이었는데.. 워낙 스캠이 득세하던 시기라 실제 돈 버는것에 대한 고민이 아예 없던 시기였던 것 같음...ㅋㅋ
HIP-3 는 하리를 별로 안쓰는 나도 좀 기대된다. 하이퍼리퀴드에 이제 좀 정상적인 디앱들이 나올까?? 스타크넷 수준 디앱말고!
재밌는 디앱이 나온다면 다음 시즌은 다시 하리의 시대가 오지않을까?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체인은 전혀 중요하지 않음. 디앱이 중요함.
루나가 흥했던건 앵커 프로토콜의 존재였음.
앵커 프로토콜은 단순히 UST, LUNA 를 이용한 은행 역할. 기본적인 이자를 주고, 루나와 이더와 같은 담보로 UST 를 빌릴 수 있는 단순한 기능 제공.
이를 통해 aUST (베어링 UST) 가 제공하는 20% 이자 (추후에는 15% 대) 로 다른 디앱들은 UST 를 예치 받는것만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음.
그렇기에 사용자에게 자신들의 토큰을 많이 주기도 하고, 편의 제공 및 다른 프로토콜들과의 연계, 인센티브 등을 통해 생태계가 점점 커질 수 있었음.
지금 시점에서 보면 현재 에테나가 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 부분.
에테나는 이더리움 계의 이자를 주는 최고의 디앱 모델임.
뉴트럴 전략을 이용해 기본 이자를 주고, 남는 스테이블은 국채 이자와 aave 와 같은 신뢰성있는 Lending 프로토콜에서 4~5% 의 이자를 수령하는 것.
그리고 이를 사용자에게 나눠주는 모델.
이자를 받기위해서는 7일의 언스테이크가 필요한 sUSDe 로 변환하는 과정을 가져야함.
그래서 이 리스크를 지기 싫은 사람들이 많음에 따라 USDe 전체 발행량보다 sUSDe 가 적기 때문에 실제 시장 이율이나 국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