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SAFU 기금 고갈설, 도대체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SAFU 기금은 보안 사고로 인해 사용자 자산에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사용될 수 있는 비상 기금입니다.
이번 사태에서 시스템 오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만약 바이낸스가 이를 인정하고 보상한다면 그건 사후 처리일 뿐,
SAFU 기금이 자동으로 사용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현재 SAFU 기금은 약 10억 달러 규모의 USDC로 안전하게 보관 중이며, FTX 사태 이후 주목받고 있는 주요 자산의 POR(Proof of Reserve) 비율 역시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 SAFU 기금이 고갈됐다면, 바이낸스는 이미 공식 입장을 발표했을 것이고,시장에 즉각적인 충격과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했을 겁니다.
결론적으로, 그런 일은 없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