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설립자 주소 거래소 입금, 유동성 공급...개인 현금화 아냐"]
블록체인 기반 영지식 증명 네트워크 제로베이스(ZBT) 설립자 미러 탕(Mirror Tang)이 오늘 오후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설립자 물량 현금화 의혹'과 관련 "복수의 거래소로 ZBT 토큰이 이체된 것은 개인 물량 현금화가 아닌 유동성 공급"이라고 코인니스에 해명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주소는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지갑이 아니라, 토큰 발행(TGE) 절차에 따라 재단의 권한 하에 스마트 컨트랙트에 유동성 공급 및 크로스체인 브릿징 목적의 화이트리스트 등록이 완료된 지갑이다. 해당 주소는 상장 전후 EOA 계정으로 수행해야 하는 모든 필수 작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업비트를 포함한 거래소 등에도 관련 소명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해당 주소는 공개적으로 mirrortang.eth 도메인 주소로 표기되고 있어, 누구나 열람과 추적이 가능하다. 또 토큰 관련 모든 작업은 재단에서 통합 관리하며, 개인의 현금화 행위는 일절 존재할 수 없다. 적절한 시기에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 커뮤니티에 ZBT 토큰이 사용된 내역, 유통 현황 등 세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복수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미러 탕의 개인 지갑 트랜잭션 기록을 역추적해보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서 브릿징된 3,500만 ZBT가 복수의 거래소로 흘러들어갔다. 여기에는 업비트 등 국내 거래소도 포함되어 있다. 만약 차명 계정으로 물량을 현금화 한 것이라면 위법에 해당될 수 있다"며 '설립자 물량 현금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https://coinness.com/news/114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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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