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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
dontak00/6572/6319109254769478922
DM 보내는 사람들 중에 진짜 답답한게 뭐 용건이나 자기소개도 없이 "계시나요?" "대표님~?" 이런식으로 보내는 사람들 진짜 어떤 답장을 원하는 것인지 모르겠음... 걍 제일 씹히기 좋은 양식 아닐까?? 근데 이런식으로 보내는 사람이 정말 많음..... 그리고 혹여나 대답해보면 보통 저희 거래소가 레퍼럴 80% 요율을 지원하고 어쩌고 저쩌고.... "상남자" 라는 네이버 웹툰을 최근 추천받아서 보고 있는데... 약간 재벌집 막내아들 스타일의 웹툰이다. 꽤나 재밌음. 사내 정치를 재밌게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 계속 주인공이 일을 풀어가는 방식이... 상대방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한발 앞서 그에 대응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능한 사람들은 자기 입장만 생각함. 사소한 DM 하나에도 많은 것이 보인다. 그리고 상남자 웹툰은 재미있고 회차도 많이 나와있으니 노잼장에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