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타이거리서치 퍼블릭 런치패드, 프로젝트 초기자금 조달 수단 될 것]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가 ICO의 부활: 퍼블릭 런치패드 플랫폼은 성공할 수 있을까? 보고서를 통해 퍼블릭 런치패드의 현황 분석과 함께 주요 플랫폼의 전략을 짚어봤다. 타이거리서치는 최근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ICO의 문제점을 보완한 다양한 런치패드 플랫폼들이 등장하면서 퍼블릭 세일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주요 런치패드 플랫폼에는 △레기온: 평판 기반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의 생태계 기여 역량 판단 △비들패드: 유동성 공급을 기준으로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 필요한 유동성 확보 △소나: 세일 일정, 가격, 분배 방식 등을 자유롭게 설정 가능 △카이토 캐피털 런치패드: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 있는 참여자를 초기 투자자로 확보 등이 있다. 향후 퍼블릭 런치패드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구조적 수요에 기반한 모델로 남아 프로젝트의 초기 자금 조달을 담당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FIU 원장 바이낸스·고팍스 오더북 공유, 논의된 바 없다]
데일리안에 따르면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박광 원장에게 고팍스가 바이낸스에 인수되면서 양사 간 오더북 공유 여부에 관심이 뜨거운데 승인된 것인가라고 묻자 박 원장은 아직 현재까지 (바이낸스·고팍스 간 오더북 공유는) 논의되는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이 의원이 바이낸스 회원에 대한 고객 확인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 있느냐, 국내 고객 정보가 국외로 이전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확인하고 조치할 계획이냐고 묻자 박 원장은 아직 논의되는 상황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면서 국내 이용자의 개인 정보가 불법적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잘 살피겠다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패러다임, 이더리움 장기 비전 위협]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페데리코 카론(Federico Carrone)이 패러다임 캐피털의 생태계 내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더리움의 비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패러다임은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우수 연구원들을 고용하고,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에 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스트라이프와 함께 이더리움 경쟁 체인 템포(Tempo)를 출시했다. 물론 더 많은 자금은 더 많은 기회를 의미할 수 있다. 그러나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커지면 우선순위는 커뮤니티의 장기 비전보다는 이윤 쪽으로 기울게 된다. 이더리움은 펀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日 금융청, 은행 암호화폐 보유 허용안 검토]
일본 금융청(FSA)은 은행이 투자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보유할 수 있도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또한 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로 등록 후 거래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FSA는 총리 자문기구인 금융서비스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가격 변동성 위험으로 인해 은행의 암호화폐 보유를 사실상 금지하고 있다.
[비트와이즈 CEO BTC 신규 공급, 금보다 희소...가치저장 효과 커]
BTC가 금보다 더 나은 가치 저장 수단이 될 것이라고 비트와이즈 CEO 헌터 호슬리가 내다봤다. 그는 2024년에 새로 공급된 금은 채굴된 양(3660톤)과 재활용을 통해 추출한 양(1370톤)이다. 이는 금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높이려면 6800억 달러에 달하는 금이 구매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반면 BTC의 경우 연간 16.4만 개 정도가 새로 공급되며, 이는 240억 달러 규모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분석 BTC, 단기 반등 가능성]
비트와이즈 리서치 헤드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는 “현재 암호화폐 자산 인덱스 심리지수는 여전히 약세를 시사하고 있다. 지금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게 리스크는 있지만, 그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수익 가능성이 더 크다. 또한 암호화폐 자산 심리지수 차트에서 강세 다이버전스가 관찰되고 있어 시장이 단기 반등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아리아, 기관 대상 IP 토큰화 서비스 ‘아리아 프라임’ 출시 예고]
스토리 기반 IP 토큰화 플랫폼 아리아(Aria)가 기관급 IP 투자자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 아리아 프라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X를 통해 발표했다. 아리아 프라임은 음악,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 메가 IP 권리 및 펀드를 포함한 IP 자산을 위한 기관 대상 플랫폼으로, 기관 투자사가 보다 쉽게 IP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한편 아리아는 콘텐츠 지식재산권 기반 컴퍼니빌더 콘텐츠테크놀로지스와 협업해 100만달러(한화 약 14억1800만원) 규모의 한국 음원 저작권 자산을 아리아 프라임을 통해 토큰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케이뱅크, 고팍스 투자 유력… 바이낸스發 거래소 판도 재편]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금융당국이 최종 승인한 가운데, 케이뱅크가 고팍스에 대한 신규 투자자로 합류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이데일리가 전했다. 케이뱅크는 고팍스 측과 투자 협의에 돌입했으며,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방안이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양측이 기본 합의에 이른 상태로 세부 구조만 조정 중”이라고 말했다.
[이창용 원화 스테이블코인, 한은 의견 강력히 반영돼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과정에서 한은 의견이 강력히 반영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고 아시아경제가 전했다. 이 총재는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한은 국정감사에서 현재 현행 법체제 하에서는 금융위원회가 관리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문제는 한은의 통화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한은의 의견이 강력히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의 지니어스 액트처럼 한은이 스테이블코인에 관해서는 그 담당자로서 전원합의제(방식으로 참여하는) 제도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 “고팍스 피해상환 마무리 잘 지어야]
쿠키뉴스에 따르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에게 “고팍스 운영을 맡았던 미국 기업이 파산하면서 문제가 발생했고 관련 피해금액은 500억원에서 100억원을 오가는 상태다. 바이낸스가 피해액 전액을 상환하겠다는 조건으로 고팍스를 인수했다. 이 사안은 전형적인 무자본 인수합병(M&A)이다. 한국 사람들이 본 피해를 제대로 피해보상을 했느냐가 핵심인데 아직 안 됐다. (피해 보상과 관련된)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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