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분석 “암호화폐 비축 기업 매수세 둔화…박스권 갇힌 BTC”]
최근 BTC 박스권 장세는 신규 자금 유입 둔화와 자금 이탈 흐름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10x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전략을 시행 중인 기업들의 매수세는 약해진 반면 기존 장기 보유자(고래)의 매도 압력은 높아졌다. 아울러 지난 7월 미국 지니어스 법 통과 이후 시장의 유동성 흐름이 둔화되며 비트코인 변동성 또한 축소됐다. 이로 인해 스트래티지(MSTR) 등 주요 DAT 기업의 순자산가치(NAV)가 1.2배 수준으로 줄어들며 매수 여력도 크게 감소했다. MSTR이 이전처럼 대규모 비트코인 매수를 이어가지 못하고 최근엔 수천만 달러 단위로만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있는데, 이는 신규 자금 유입으로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 이러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당분간 박스권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단기적으로는 매도 전략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윈터뮤트 CEO “10/11 청산 사태로 바이낸스 피소 가능성”]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윈터뮤트(Wintermute) 최고경영자(CEO) 예브게니 가에보이(Evgeny Gaevoy)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지난 10월 11일 역대 최대 규모 강제청산 사태와 관련해 당시 바이낸스의 자동 청산(ADL) 시스템은 명백히 비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이로 인해 일부 트레이딩 회사들이 불합리한 손실을 입었으며, 이들이 바이낸스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강제청산 관련 피해 보상을 위해 총 4억 달러 규모의 보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미 연준, 10/21 결제혁신회의…스테이블코인 등 논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오는 21일(현지시간) 결제 혁신 회의(Payment Innovation Conference)를 열고 스테이블코인 활용 및 토큰화 등 금융 인프라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DeFi)의 융합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사례 및 상업 모델 ▲AI 기반 결제 혁신 및 기술 통합 ▲금융 상품, 서비스의 토큰화 등 4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렛저, OPEN 공급량 3.7% 바이백]
오픈렛저(OPEN)가 오늘 총 공급량의 0.4%에 해당하는 물량을 추가로 바이백했다. 현재까지 총 공급량의 3.7% 바이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픈렛저는 지난 3일 생태계 유동성 강화와 신뢰도 개선 등을 위해 바이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분석 BTC,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지속될 것]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세는 미중 무역 긴장을 포함한 거시경제 위기 때문이며, 긴장이 계속되는 한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암호화폐 거래소 BTSE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메이가 더블록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그는 현재 국면에서는 거시적 상황과 무역 긴장 논의 등 예측 불가능성이 가장 큰 위험이며, 투자자들은 자산을 다각화하고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 이달 중 미국 금리 발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 긴축 조기 종료 가능성 등 주요 발표도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8.11%/ 숏 51.89% 1. 바이낸스: 롱 47.38% / 숏 52.62% 2. 바이비트: 롱 48.8% / 숏 51.2% 3. 게이트아이오: 롱 52.35% / 숏 47.65%
[MEXC 지난달 신규 상장 토큰 거래량 537% 급증]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MEXC가 월간 보고서를 통해 9월 신규 상장 토큰의 거래량과 사용자 활동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상장 토큰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537% 증가했으며, 신규 토큰을 거래한 활성 사용자 수는 8월보다 64% 늘었다. 신규 상장된 토큰 수도 전 달 대비 34% 증가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무기한 선물 DEX,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연동 프로젝트 등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보고서는 BSC체인 기반 프로젝트가 해당 기간에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스페이스X, $2.68억 BTC 익명 주소 이체]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추정 주소가 3개월 만에 2395 BTC(2.68억 달러)를 익명 주소로 이체했다고 ai_9684xtpa가 전했다. 현재 추가적인 이동이나 매도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 7월 스페이스X 추정 주소는 3년 만에 처음으로 1.52억 달러 상당 BTC를 익명 주소로 이체한 바 있다.
[비트와이즈 “금 투자 자금 3~4% 유입 시 BTC 가격 두 배 상승”]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는 “현재 금에 투자돼 있는 자금의 3~4%만 비트코인으로 유입돼도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고팍스 손해배상 내년 초 마무리 전망]
바이낸스가 고파이 사태 피해자에 대해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보상을 진행할 전망이라고 뉴스핌이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낸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고파이 피해자에 자본 투입을 결정할 예정이며, 이후 당국과 논의해 자본 국내 유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은 현금 내지 암호화폐로 이뤄질 전망으로, 일괄 보상보다는 분할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팍스는 바이낸스 주도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며, 명칭 역시 바이낸스 코리아로 바꿀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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