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연애 / 결혼 을 잘 다룬 것 같아서 공유.
개인적 생각은
- 연애가 마치 필수인것 처럼 인식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25년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짐. 연애도 결국 도파민인데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도파민은 제한적이고 이를 채울 수 있는 플랫폼 / 수단들이 세상에 더 많아지는 추세인 것 같듬. (AI도 한 몫 할 거고)
- 결혼 같은 경우도 "사회적 규율에 최적화된 시스템"에 가까운 형태였던 것 같음. "이 나이때는 결혼해야 한다" 라는 기준이 있는 것 처럼.
이는 사회적 나이에 따라 갖추어야 하는 것들, 대외적으로 보여져야 하는 것들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암묵적으로 존재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만약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앞으로 더 나온다면 결혼이라는 시스템의 구조도 바뀔 수 있지 않을까.
*맨날 크립토 / 리서치만 하지 말고 사회를 다루는 컨텐츠도 많이 볼려고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