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Count4
1일 전
美 하원의원 “트럼프, 로비 대가로 자오창펑 사면...범죄자에 특혜” ______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민주당 최고위원 맥신 워터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오 창펑 바이낸스 설립자 사면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워터스 의원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가 자신의 이해관계에 맞는 암호화폐 범죄자들에게 특혜를 베풀고 있다. 자금세탁과 아동 학대, 마약 밀매 등 불법 거래를 방조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자오 창펑을 사면한 것은 충격적이지만, 트럼프의 행보를 고려하면 놀랍지는 않다. 자오 창펑은 수개월 동안 트럼프와 그의 가족을 상대로 로비 활동을 벌였고, 트럼프 일가가 추진한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 이번 사면은 사실상 그 대가로 이뤄진 것이며, 트럼프 행정부의 전형적인 페이 투 플레이'(pay-to-play·유료 게임) 거래 사례"라고 지적했다.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