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의 가치가 '0'으로 수렴하는 시대, 개발자에 대한 요구가 달라지고 있음
1) 개발 트렌드 변화
- 코드 작성 = AI의 몫, 인간 = 검수자 역할
- 코드를 직접 치기보다, AI가 만든 코드를 인간이 검토·보완하는 시대가 됨.
- 고급 개발자는 예외처리·보안·UX 고려을 통해 AI를 더 잘 활용함.
- 기술의 가치가 제로에 수렴
- 코드 생산은 AI가 대체, 이제 중요한 건 ‘BM’과 ‘마케팅’.
- 코드를 잘 짜는 것보다, 시장에서 팔리는 제품을 만드는 게 핵심.
- 기획자·엔지니어의 경계 붕괴됨.
2) 바이브 코딩의 정의와 현 수준
- AI가 코드를 생성하고, 인간이 검수하는 단계까지 포함된 코딩 방식임.
- 이미 대형 코드베이스(수십만 줄) 변환 가능 (MS의 A→B 언어 전환 사례).
- 테스트 코드, 정규식, 예외 처리 등은 AI가 매우 잘함.
- 스마트컨트랙트(솔리디티) 등은 아직 취약점이 많고 정확도 낮음.
- UI/프론트엔드는 픽셀 단위 정밀 구현이 필요해 AI가 완전 대체하기 어려움.
- 결국, AI는 기계적 코드 작성에는 탁월하지만, 설계·품질·보안·UX 등은 여전히 인간의 영역.
3) 해커톤 → 해커하우스로 진화하는 창업·투자 트렌드
- 예전엔 해커톤 우승 후 상금 지급하고 종료, 지금은 해커톤 후 “해커하우스(1~2개월 캠프)”로 이어져 실제 제품을 만듦.
- 제품 완성 시 VC가 바로 투자 연계.
- POC를 직접 만들어서 피칭하는 게 필수.
- 문서 제안보다 실제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이 신뢰의 기준.
- 개인 개발자·비개발자도 AI로 저비용 MVP 제작 → 투자 필요성 감소.
- VC들은 의지 있고 만들 능력 있는 팀을 찾기 위해 해커하우스로 진입함.
4) 비개발자들의 기회와 접근법
- 도메인 지식이 핵심 자산임. 자기 업계에 대한 구체적 니즈가 있으면 AI로 빠르게 구현 가능.
- 제품 요구사항을 글로 풀어낼 수 있으면 이미 절반은 성공임.
5) 개발자 커뮤니티의 툴 경쟁 구도
- ChatGPT의 Codex, Anthropic의 Claude Code, Cursor, Windrift 등.
- 최근 성능은 Claude Code ↓, Codex ↑.
- Cursor는 가격 정책 실패로 점유율 하락함.
6) 코딩의 미래: 수제 코딩은 ‘취미’로
- 수제코딩은 점점 취미나 프리미엄 영역으로 이동.
- 대부분의 개발은 AI가 담당, 인간은 품질·전략·마케팅 중심으로 이동 중임.
7) 교육과 캠프의 방향
- 해외 바이브 코딩 캠프, 매주 제품 출시, 3명 이상 피드백, 실전 중심임.
- 코딩보다 틱톡 마케팅, 결제 UX 교육에 집중.
- AI로 코드를 빠르게 만든 뒤, 어떻게 유저를 유입시키고 결제하게 할까에 초점을 두고 있음.
즉, 기술보다 제품의 유통과 마케팅을 이해하는 사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임.
https://youtu.be/cc8nCESm5JA?si=fp0E1ZtvT-dUL7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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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