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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10월 27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세계 첫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JPYC 오늘 출시] 첫 일본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JPYC가 27일부터 발행을 시작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JYPC는 동명의 일본 소재 스타트업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일본 예금과 국채(JGB)로 준비금이 설정돼 있다. JPYC는 초기 이용자 확대를 위해 거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일본 국채 보유를 통한 이자 수익으로 프로젝트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인 JPYC가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일본은행(BOJ) 전 임원인 시모다 토모유키는 엔화 스테이블코인이 일본 내에서 확대될지 여부도 불확실성이 크다. 대형 은행이 참여한다면 이용자 확대 속도가 빨라질 수 있지만, 이 마저도 적어도 2~3년은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2026년도 블록체인 석사과정 설명회 개최] 싱가포르 난양공대(NTU)가 오는 11월 5일 서울에서 2026학년도 블록체인 석사과정(MSBT)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석사과정 커리큘럼과 커리어 방향에 대한 설명은 물론 업계 관계자와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NTU 금융계산기술센터 소개 △NTU 블록체인 석사과정 소개 △ 웹3 산업 시장 트렌드와 전망 △웹3 생태계 관련 학계·미디어·빌더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코인니스는 이번 행사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에스테이트X KBW 이후 커뮤니티 성장... RWA 시장 입지 강화] 유럽 규제 준수 부동산 토큰화 플랫폼 에스테이트X(EstateX)가 KBW2025(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이후 커뮤니티가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공동 창업자 바트 드 브루인(Bart de Bruijn)은 화이트리스트 참여자 23만 명, X 팔로워 21만 명, 플랫폼 계정 20만 건을 돌파했다. 부동산 토큰화 생태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 중 하나가 됐다며 아울러 에스테이트X ICO 참여 토큰의 55%가 평균 7년간 스테이킹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에스테이트X가 RWA 시장에서 기술력과 커뮤니티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코스닥 상장사 비트플래닛, 약 93 BTC 보유 중] 코스닥 상장사 비트플래닛이 92.67 BTC를 매입 및 보유 중이라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비트플래닛은 코스닥 상장사 SGA가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소라벤처스의 투자를 받아 BTC를 매입하기 시작한 곳이다. 소라벤처스는 일본 메타플래닛, 태국 DV8 등에서 BTC 매입 전략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비트플래닛의 BTC 평단가는 원화 기준 약 1억6900만원으로, 현재 보유량 기준 약 156억4500만원 상당을 보유 중이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1.72억, 청산 비율: 숏 92.79% ETH 청산 규모: $1.15억, 청산 비율: 숏 87.95% SOL 청산 규모: $3027만, 청산 비율: 숏 78.8% [펏지펭귄, 드림웍스 ‘쿵푸팬더’와 협업 예고] 펏지펭귄(PENGU)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펏지펭귄은 X를 통해 쿵푸팬더의 포(Po), 시푸(Master Shifu), 우그웨이 대사부(Grand Master Oogway)의 세계로 펭구가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펫지펭귄은 넷플릭스, 디즈니와 같은 글로벌 IP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TV, 영화, 게임 등 콘텐츠 분야를 확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은행, 유통은 비은행권이 해야] 한국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 발행은 은행이 중심 역할을 맡고 비은행은 컨소시엄에 참여해 유통 등을 부분적으로 담당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놨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한은은 27일 ‘디지털 시대의 화폐, 혁신과 신뢰의 조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이슈와 대응 방안’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취지와 달리 외부 충격에 민감해 가치 변동성이 크다. 또 △코인런 가능성 △소비자 보호 공백 △금산분리 상충 △자본·외환 규제 우회 △통화정책 약화 △은행 중개 기능 약화 등 우려가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지급 결제수단이 주요 용도인 만큼 가상자산 발행을 허용하고 규율하는 관련 입법이 우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 법원 와지르X, 사용자 XRP 배분 변경 금지] 인도 법원이 암호화폐를 재산으로 인정하며, 와지르X의 사용자 자산 XRP의 배분 변경을 금지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법원은 지난해 7월 약 2.34억 달러의 해킹 피해를 입고 구조조정 및 사용자 자산 배분 변경을 추진한 와지르X의 계획을 기각했다. 판사는 암호화폐는 유·무형의 화폐는 아니지만, 효용을 지닌 재산으로 소유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스테이블스톡, $1000만 상당 토큰화 주식 상장] 주식 토큰화 플랫폼 스테이블스톡(StableStock)이 매그니피센트7(M7) 주식을 비롯한 1000만 달러 상당 토큰화 주식을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스테이블스톡에서 거래되는 토큰화 주식은 기본 주식과 1:1 대응되며, 티커명 앞에 s가 붙어 디파이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테이블스톡은 오는 11월까지 토큰화 주식 기반 수익 창출 플랫폼인 스테이블볼트(StableVault)를 출시하고, 이후에는 토큰화 주식을 담보로 한 스테이블코인이나 무기한 선물·옵션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스테이블스톡은 지난 8월 이지랩스 등 복수 투자자로부터 수백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마운트곡스, 채무 상환 기한 1년 연기] 과거 해킹으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10월 31일이었던 채무 상환 기한을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 연기한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중간 상환은 대부분 완료했지만, 다수 채권자들이 상환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하지 못하는 등 문제로 상환을 받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마운트곡스 파산관재인 측은 합리적으로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당 채권자들에게 상환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마운트곡스의 채무 상환 기한 연기는 2023년 10월 31일 최초 연기 이후 세 번째다. 마운트곡스는 2010년 설립, 2014년 해킹으로 85만 BTC를 탈취당한 뒤 파산 신청했다. 이후 2023년 9월 회수 자산(14만2000 BTC, 14만3000 BCH, 690억엔)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채무 상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마지막 발표였던 지난 3월 27일 데이터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파산관재인은 1만9500명의 이용자에게 BTC, BCH를 상환했으며 현재는 3만4689 BTC(40억 달러)를 보유 중이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