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메타마스크 포인트 프로그램 도입]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메타마스크 포인트 프로그램이 드디어 출시됐다고 ai_9684xtpa가 전했다. 지갑에서 온체인 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 퍼프덱스(무기한 선물 거래소)가 새로운 주요 기능으로 추가, 현물/무기한 선물 거래 및 초대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게 주요 특징이다. [바이낸스 알파 개미 활동 급증] 바이낸스 알파 개인투자자 활동이 급증하고 있다. 크립토퀀트는 바이낸스 알파 일일 거래량은 8월 31일 1740만 달러에서 현재 3060만 달러로 증가했다. 10월 2일에는 6130만 달러 피크를 찍었다. 평균 거래 사이즈는 424달러에서 247달러로 줄었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알파는 바이낸스 월렛 내 온체인 거래 플랫폼으로, 초기 단계 코인을 집중적으로 상장하고 있다. [보고서 홍콩, 중국 개인투자자 61% 토큰화 펀드 투자 2배 늘릴 계획] 앱토스랩스와 보스턴컨설팅그룹은 홍콩, 중국 개인투자자의 약 61%가 토큰화 펀드 투자를 두배 늘릴 계획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액티브 트레이더, 고액자산가, 장기 투자자, 중국 본토 투자자들은 자산 배분을 16~26%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금융당국, 암호화폐 규제 강화 개정안 발표]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암호화폐에 적용되는 금융 가이드라인 개정안(Info Sheet 225)를 발표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암호화폐 대신 디지털 자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규제 적용 범위를 확대했으며, 대다수 디지털 자산은 호주 금융서비스(AFS) 라이선스를 준수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됐다. 또한 커스터디 의무 강화와 해외 플랫폼의 현지 법 적용, ETP 발행사에 대한 지침 등 18개 예시가 제공됐다. 다만 디파이 플랫폼들의 라이선스 준수 의무는 명시되지 않았다. ASIC은 이번 가이드라인은 새로운 법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암호화폐 플랫폼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등에 공식 라이선스를 도입하기 전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이스코인, 11/4 CTC 홀더 대상 시즌2 에어드롭 스냅샷] 탈중앙화 위성 기반 인터넷 프로젝트 스페이스코인(SPACE)이 CTC 홀더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즌2 에어드롭 스냅샷을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57분경 진행한다고 전했다. 스냅샷은 이더리움 블록 높이 23,722,777에서 진행되며, 크레딧코인 네트워크는 동일 시점의 블록을 기준으로 한다. 시즌2 에어드롭에서는 전체 SPACE 공급량의 6%가 보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대상은 스냅샷 지원 거래소 및 에어드롭 등록 지갑 내 CTC 보유자, 생태계 NFT 보유자, 에어드롭 이벤트 참여자다. 클레임 및 거래소 지급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한편 스페이스코인은 11월 중 위성군 3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서베이 UAE 부유층 39% 암호화폐 보유중”] 아랍에미리트(UAE) 부유층의 39%가 이미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데스크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아발록(Avaloq) 서베이를 인용해 전했다. 이중 전통 자산운용사를 이용하는 투자자 비율은 20%에 그쳤다. 아발록은 최근 두바이를 중심으로 암호화폐 규제 체계(VARA) 정비가 이뤄지며 UAE가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부유층 자녀 세대가 오히려 부모 세대에 암호화폐 투자 지식을 전파하는 흐름도 관찰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서베이는 올해 2~3월 3851명 투자자와 456명 자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트코인 OG, $2252만 BTC 크라켄 추가 입금] 보유 물량을 정리하고 있는 비트코인 OG(초장기 홀더)가 크라켄에 200 BTC(2252만 달러)를 추가 입금했다고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해당 주소(1E2JG2로 시작)는 지난 2주 동안 총 5803 BTC(6억4960만 달러)를 거래소에 입금했다. 통상 거래소 입금은 매도 목적으로 해석된다. [분석 스트래티지는 지구상 가장 안전한 회사] 비트코인이 세계 최고의 담보라는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스트래티지(MSTR)는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셈러사이언티픽(SMLR) 비트코인 전략 담당자인 조 버넷(Joe Burnett)이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BTC가 기존 신용 시스템에 통합되는 것은 지금이 초기 단계다. 스트래티지는 720억 달러 상당 BTC와 80억 달러 상당의 장기 전환사채, 70억 달러 상당 우선주를 보유 중이다. 스트래티지는 전 세계적으로 거래되며, 몇 분 만에 결제가 가능하고, 거래 상대방 위험이 없는 엄청난 규모의 담보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잉여 현금 흐름이 거의 없는 항공사 제트블루(JBLU)와 동일한 B-등급(투자부적격)을 받고 있다. 신용평가기관들은 아직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했지만, BTC가 담보 가치를 인정받는다면 스트래티지의 신용 등급도 재평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P 글로벌 레이팅스가 스트래티지에 B- 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한은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자본 유출 두렵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그냥 도입할 경우 외환시장 환율 변동성과 자본 유출이 굉장히 걱정된다고 발언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많은 사람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해외로 가져나갈 것이다. 은행을 중심으로 먼저 해보고, 외환 나가는 것이 잘 컨트롤되면 그다음에 확산하도록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석 BTC, FOMC 앞두고 숨고르기...$12만 돌파 시 $14.3만 간다] 비트코인이 FOMC 회의를 앞두고 단기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BTC가 12만 달러를 돌파하면 위쪽 저항이 약해지며 14.3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레이더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이번 하락은 추세 붕괴가 아닌 정상적인 조정으로, 11.2만 달러 지지가 유지되면 재반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최근 매수세가 11.1만 달러, 매도세가 11.7만 달러 부근에 집중돼 있어 현 구간이 핵심 박스권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개미들이 저점 매수 더 많이 언급...추가 하락 가능성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소폭 반등한 뒤 개인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dip buying)를 더 많이 언급하면서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과거 저점 매수 언급이 많아졌을 때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반등한 뒤 다시 하락하는 국면이 자주 나타났다. 정말로 좋은 매수 기회가 나올 때는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 반등을 전망하지 않을 때다.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 하락 후 이미 많이 내려왔다고 생각하지만, 추가 하락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뒤에는 겸손해진다. 낙관론(FOMO)이 공포(FUD)로 바뀌는 순간 가장 큰 반등이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