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이제 한계다. 그냥 상폐해라 해킹탓 사이클탓 트럼프 탓하지 마라. 아빠도 엄마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니 엄마나 나나 어려운 장에서 매매했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차트의 무빙을 많이 못 보고 매매했다 그래서 매수할때 우리 이더만은 양봉으로 마감하길 약속했다. 너에게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가 먹고 입을거 참으며 네 가격, 도미넌스, RSI 모두 좋은 조건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횡보하거나 씹스캠 무빙쳐도 앞에선 욕했지만 뒤 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네 엄마랑 많이 울었다 그래도 이더는 전고를 뚫고 안착하겠지 솔라나보단 큰 양봉을 만들 수 있겠지.이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내 평단이 몇인지알긴하냐? 도대체 그 시총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악재는 많으면서 호재는 뭐난 말이다.오늘 문득 우리가 닐 잘못 매수했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