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프로토콜 옹호 연합 (Ethereum Protocol Advocacy Alliance, EPAA) 출범
✅ 결성 목적: 빌더 중심의 정책 구성
- 지난 10년간 이더리움 빌더들은 탈중앙화·검증 가능한 시스템 구축에 집중
- 그러나 정책 분야에서는 중앙화된 기업들의 로비 영향력이 훨씬 큰 문제 발생
- 그 결과, 온체인 기술과 원칙이 정책 결정에서 오해되거나 배제되는 상황이 지속
- 이에 대응해 이더리움 핵심 프로토콜 팀들이 함께 정책 대응을 조율하기 위해 Ethereum Protocol Advocacy Alliance (EPAA) 를 출범
✅ 주요 목표 (4대 원칙)
1️⃣ 프로토콜 중립성 보호
비수탁형, 개방형 프로토콜은 금융의 기반이며
코드 자체나 개발 과정에 대한 과도한 규제는 금지되어야 함.
2️⃣ 온체인 투명성을 규제 준수 수단으로 인정
온체인 데이터는 이미 실시간·검증 가능한 정보이므로
별도의 오프체인 보고나 중개자 등록 의무로 중복 규제하지 말 것.
3️⃣ 프로토콜 혁신의 유연성 보장
규제는 현재 및 미래의 프로토콜 구조를 반영해야 하며,
과도하게 포괄적이거나 경직된 정의로 혁신을 제한해서는 안 됨.
4️⃣ 글로벌·퍼미션리스 접근성 유지
프로토콜은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 가능해야 하며,
규제가 지역별로 단절을 초래하거나 상호운용성을 해쳐서는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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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