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뭐 좋은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고사양을 요하는 편집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고성능 pc는 시대가 갈수록 점점 쓸모가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오히려 요새 AI관련으로 뭔가 재밌는게 나와서 시도해보려고 할때마다 PC 사양의 한계를 더 자주 느끼는 느낌.
하다못해 영상에서 음성받아적기해주는 AI인 Whisper같은거 써보려고 해도 그래픽카드빨을 엄청 받더라고요. (이게 왜 그래픽카드 연산인지는 몰?루)
당장 저만해도 진짜 순수하게 연구를 위해 야동한편 자막 만들어보려다가 갑자기 PC구입욕이 차오르는거만 봐도 엔비디아는 당분간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