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1월 13일 간밤의 주요소식
1️⃣ 매크로
🟢 Federal Reserve(연준) 내에서 긴축이 ‘이미 과하다’는 발언.
🟢Stephen Miran 연준 이사 “실제론 완화 가능성 열려 있다”
🟢동시에, 시장에서 대부분이 12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음.
👉미국도 현재 20대(20~24세) 실업률은 약 9.2%. 16~24세로 확장할 시 10.8%.
한국 또한 청년 실업률 비중이 높은 상황.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고금리를 더 끌고 가기에는 어렵다라는 시장의 평가.
🟢반면, Raphael Bostic 애틀랜타 연준총재는 “물가가 더 위협적이니까 지금은 금리 유지가 맞는다”는 입장.
👉이는 연준 내부에서도 친 트럼프와 다른 이사들간의 의견차이를 나타냄. 결국 어디에 포인트를 맞춰서 시장을 보느냐의 문제. 그러나 보스틱 이사는 내년 2월 퇴임 예정.
🟢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USD 강세.(한국 시간 목요일 오전 6시 투표 예정)
🟢이에따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 돌파.
🟢이창용 한은총재가 “변동성이 심하면 개입할 것”이라며 시장 안정 시사.
🟢달러 강세는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전망 때문인데, 실질적으로 유동성 축소 압력이 계속된다는 의미.
2️⃣ 🏛 미국 정부 셧다운
🟢미 하원이 13일(목) KST 오전 6시에 셧다운 방지 법안 표결 예정.
🟢이미 군인 가족들이 푸드뱅크 의존할 정도로 생활고 겪는다는 보도.
3️⃣ 📉 고용시장 불안 확대
🟢미시간대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71%가 “실업 증가 예상”, 1980년대 이후 최고치.
🟢이 지표가 60% 넘을 때 리세션 안 온 적이 없었음.
4️⃣ 🏪 소매업 침체 조짐
🟢메이시스·UPS·타깃 등 연말 임시직 채용 대폭 축소.
🟢ADP 기준, 10~12월 민간 부문 고용 감소세, 임시직 21%↓.
🟢타깃은 생활물가 위기 대응으로 3,000개 품목 가격 인하 발표.
5️⃣ 💳 프라이빗 크레딧 리스크
🟢블랙록이 Renovo Home Partners에 대한 사모대출 가치를 “100센트→0”으로 재평가.
🟢한 달 만의 평가 급락으로 private credit 시장 불안 확산.
🟢 그림자금융(비은행권) 스트레스 확대 조짐.
6️⃣ ⚛️ DOE, 오클로 핵연료 공장 승인
🟢美 에너지부가 스타트업 **오클로(Aurora)**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연료 제조 허가를 초고속 승인.
🟢핵연료 라인 파일럿 프로젝트 중 첫 승인으로, 원자력 투자 섹터 호재.
🟢AI로 인한 전력인프라 확장에 정부가 개입하는 중.
7️⃣ 💻 기술·AI 섹터 동향
🟢AMD “AI칩 수요 폭발, 연 35% 성장 자신” 발언 후 시간외 3% 급등.
🟢반면 구글은 Gemini AI가 Gmail·Meet 데이터 무단 수집 혐의로 소송 당함.
🟢AI 모멘텀 강하지만, 빅테크 규제 리스크 부각.
8️⃣ 🇨🇳 중국 세제개편 본격화
🟢중국 정부가 해외투자 소득 과세 추진, 지방정부 재정난 대응 목적.
🟢부동산 의존 재정구조에서 세제 정상화로 전환 중.
🟢단기 증세 부담, 장기적 재정건전성 강화 시도.
9️⃣ 📉 실질소득 하락 체감
🟢환율 상승으로 “1억 원 = 6만8천 달러 수준”으로 환산가치 24%↓.
🟢물가 반영 시 실질구매력 하락률 50% 이상 추정.
🟢원화 약세·물가 압박이 실질소득을 잠식 중.
🔟 🧠 시장 심리 총평
🟢프리마켓 하락, 헬스케어만 강세.
🟢블랙록 “AI 거품론은 과장됐다”며 “지금은 할배시절 증시 아니다” 코멘트.
🟢단기 조정 국면 속에서도 AI 섹터는 여전히 ‘유동성 피난처’로 남음.
✍️정리
시장이 복잡하게 리밸런싱을 하고 있다.
나스닥이 떨어지고 다우가 급등. 크립토에서 자금이탈 등등 과도한 포지셔닝을 정리하고 새로 포지셔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셧다운이 해소되면 단기적으로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란 기대가 시장에 팽배하지만, 그 뒤 다시 자금을 채워 넣으면서 오히려 유동성 리스크가 부각될 수도 있는 점에 따라 계속해서 국채금리가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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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