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 정오 ) 간추린 코인뉴스
[포워드 인더스트리, 144만 SOL 코인베이스 프라임 입금]
솔라나(SOL)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포워드 인더스트리(FORD)가 코인베이스 프라임에 144만3507 SOL을 입금했다고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약 2억 달러 상당이다. 거래소 입금은 통상 매도 목적으로 해석된다.
[디지털 상공회의소 미국 지방정부 암호화폐 지지 의원 육성 추진]
미국 암호화폐 로비그룹인 디지털 상공회의소는 2026년 중간 선거를 앞두고 주 및 지방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주 네트워크(State Network)를 출범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디지털 상공회의소 CEO 코디 카본은 연방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더욱 우호적으로 변했지만, 주 정부 차원에서는 아직 통일된 의견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모든 정부 레벨에서 암호화폐 지지 후보들을 육성하는 것이 주 네트워크의 목표다. 카본은 우리는 의회 의원부터 지역 교육 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원이 암호화폐 지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CIJ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범죄 연루 거래로 수백만 달러 수수료 챙겨]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바이낸스, OKX 같은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가 지난 2년 동안 범죄와 연루된 거래로 수백만 달러 수수료를 챙겼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35개국 37개 미디어 파트너가 수백 개의 암호화폐 주소를 수집해 의심스러운 거래를 추적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CEO 상위 거래소 불법 거래 연루 비중 0.001% 불과]
바이낸스 CEO 리차드 텅은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가 범죄 연루 거래로 수백만 달러 수수료를 챙겼다는 포브스의 보도와 관련해 안타깝게도 일부 주류 언론은 암호화폐와 바이낸스를 부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특정 데이터만 골라낸다고 지적했다. 그는 체이널리시스, TRM랩스의 실제 통계에 따르면 상위 CEX의 불법 거래 연루 비중은 0.001%에 불과하며, 바이낸스의 경우는 그보다 훨씬 낮다고 말했다.
[TD코웬 스트래티지 주가 170% 상승 여력]
리서치 및 브로커 TD코웬은 mNAV(시가총액 대비 보유 BTC 가치 비율), 비트코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스트래티지 주가가 170%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TD코웬은 S&P 500 편입 가능성, 미국 규제 개선 등으로 스트래티지 수요가 유지될 것이며 스트래티지는 2027년까지 81만5000 BTC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분석 ETH 유동성 완전 초기화]
ETH 유동성이 다 빠져나갔으며, 과거 저점 국면에서 나타났던 상태로 돌아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위스블록의 알트코인 분석 X 계정인 알트코인 벡터(Altcoin Vector)가 ETH 유동성이 완전히 초기화됐다. 이는 과거 주요 저점에서 나타났던 수준과 비슷하다. 유동성이 붕괴된 이후에는 구조적 하락보다는 몇 주간 저점 다지기가 뒤따랐다. 일반적으로 조정 및 저점 형성 구간은 유동성이 회복되는 동안 이어진다. 현재 ETH는 이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시간 문제다. 향후 몇 주 안에 유동성이 회복되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유동성 회복이 늦어질 경우 장기 횡보가 지속되고, ETH의 구조도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탈릭, ETH 프라이버시 솔루션 코하쿠 공개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ETH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콘(Devcon)에서 프라이버시 보호 솔루션 코하쿠(Kohaku)를 직접 시연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코하쿠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코하쿠는 모듈형 구조를 기반으로 개발자가 중앙 관리자 없이 프라이버시 지갑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믹스넷이나 영지식(ZK) 기반 브라우저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분석 XRP 보유자 40% 이상 손실 중]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가 수익 상태에 있는 XRP 보유자 비중이 58.5%로 떨어졌다. 지난 2024년 11월 XRP 가격이 0.53 달러였을 당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현재 XRP는 2.15 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보유자 41.5%는 손실 상태에 머물고 있다. 시장 구조가 고점 매수자 중심으로 불안정하게 형성됐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21쉐어스, 캔톤 네트워크 ETF 신청]
21쉐어스가 프라이버시 레이어1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 ETF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전했다.
[아서 헤이즈 BTC,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단기 조정 불가피]
글로벌 달러 유동성 고갈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본격적인 유동성 공급이 시작되면 연말 강한 반등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멕스 설립자 아서 헤이즈는 4월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달러 유동성은 계속 축소돼왔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ETF 자금 유입과 암호화폐 비축(DAT) 기업의 매수 덕분에 버티며 올라왔지만, 이제 이 흐름은 종료됐다. 현재 베이시스(선물-현물 가격 차이) 수익률이 충분히 높지 않아 기관들이 ETF를 지속적으로 매수할 유인이 줄었고, 대부분의 DAT 기업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프리미엄(mNAV) 대비 하락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결국 유동성 축소라는 부정적 현실을 가려왔던 기관 자금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이 하방 압력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겉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말하지만, 실제론 시장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만큼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중 전략을 펼칠 것이다. 이는 2023년과 비슷하다. 당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단기 국채 발행을 늘리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역레포(RRP) 프로그램에 쌓여있던 2.5조 달러가 시장으로 들어와 부동산, 금,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가격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 예상이 맞다면, S&P와 나스닥 등 주식 시장은 10~20% 하락하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 근처에 도달할 때쯤 연준이나 재무부 등이 유동성 공급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은 8만~8.5만까지 하락할 수 있다. 금융 시장도 큰 상승 전 잠깐 조정을 겪는 시간이 필요하며, 지금이 바로 그 구간이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돈을 풀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은 연말에 20만~25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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