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방 리서치 Written by "SB"
📌11월 18일 간밤의 주요소식
1️⃣ 매크로
🔹 통화정책에 대해 연준 부의장 Philip Jefferson “지금 정책금리는 중립 수준에 다가가고 있다. 추가 금리인하는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고 발언.
🔹 백악관 경제자문관 Kevin Hassett이 “고용시장에 혼재된 신호가 있다”며 “기업들이 AI 도입으로 신규채용을 덜 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
🔹 U.S. Treasury가 채권 발행계획 관련해서 “쿠폰채(노트·본드) 입찰 사이즈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가이던스 발표
🔹 장기채 경매 수요가 약해졌고, 이에 따라 미국채 장기 수익률이 다시 오르는 분위기.
🔹 NVIDIA가 오는 19일(미국시간) 실적 발표 앞두고 있고, 이 실적이 기술섹터 랠리의 분수령이 될 가능성.
👉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는 것은 성장가치주 중심 시장에는 부담. 게다가 반복적으로 발행되고 있는 회사채와 국채 또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 아마존은 총 발행 회사채 물량을 150억 달러 규모로 설정.
빅테크 부채발행 현황
Oracle $56B
Meta $30B
Google $25B
Amazon $12B(15B)
2️⃣ 정치·정책
🔹 재무부 장관 Scott Bessent이 “채권발행은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발표. 채권시장 안정 메시지인 동시에 재정 부담 증가 가능성에 대한 경계 신호.
🔹 전 재무장관 Janet Yellen이 “Donald Trump 정부의 관세·지출 확대가 미국 경제 기초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 바나나 리퍼블릭 직전이라고 코멘트.
👉 바나나 리퍼블릭 - 과거 중남미 국가들이 정치불안 + 부패+ 경제 망조가 겹친 나라들을 조롱하던 단어.
이 덕인지 모르겠지만 BANANA 밈이 24시간만에 97% 상승.
3️⃣ 주식시장 관점
🔹 투자자들이 지금 확실한 방향 잡기 전에 “큰 베팅”을 자제 중.
🔹 특히 기술/AI주에 기대치가 높았던 상태라서, 연준 발언처럼 금리인하 기대가 낮아지면 기술주 변동성 증가할 수 있음.
🔹 금리인하 기대가 줄었다는 건 대출금리·모기지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 한국도 현재 6%까지 상승한 상태.
4️⃣그 외
🔹 일본 장기채 금리 폭등
🔹 트럼프, 하원에 ‘앱스타인 파일 공개’ 표결 지시
🔹 마이클 버리: AI CAPEX GDP 대비 고점 도달 그래프 업로드
✍️정리
이번주 매크로 중심은 일본. 환율과 장기 부양책이 동시에 어떻게 되는가를 관찰할 필요.
트럼프에게 정치적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속될 수록 트럼프는 더욱 부양책에 힘을 쏟을 것.
다만 CDS가 급등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나라들의 장기채 흐름이 좋지 않음.
이는 시장이 계속되는 채권발행을 통한 부양책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며, 지속불가능한 랠리의 부담을 느끼고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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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