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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Count296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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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혁님이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제 이야기를 살짝 덭붙이자면 - 크립토 처음 일할때 관련 경력이 아예 없었어서 업계에 오래 계신 분한테 무작정 DM하고 그동안 쓴 크립토 글을 보냈었음. 사실 그때 쓴 내용 지금 다시 보면 진짜 처참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개인의 관점을 컨텐츠의 형태로 만들어거나는 것을 좋게 평가 받아서 처음으로 일하게 됨. - 그 후에 조금더 정제된 긴 글들을 쓰기 시작. 그리고 매번 회사를 옮길때 마다 두가지를 했음. 하나는 내가 그동안 쓴 글들을 잘 정리해서, 이 글을 왜 썼고, 누구한테 도달하기 위해 썼으며, 그 결과는 어땠는지 등을 정리해서 면접 전에 미리 보냈음. 둘째는 회사에서 필요해 보이는 또는 해결해야 하는 문제점을 정리를 하고 관련한 간단한 전략과 생각을 원페이지 형식으로 만들어서 보냄. - 이 두개는 면접에서 요구되는 것이 아니었고 그냥 일방적으로 보냈음. 이때 재미있는 점은, 대부분 첫 면접때는 그냥 이력서를 가지고 오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져가면 단순 일방적 면접이 아니라 서로 해당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마치 미리 일해보는 식으로 면접이 흘러감. 결국 일할 수 있는 자리는 한정적이기에, "차별화"가 되어야함. 이게 엄청 강력한 캐릭터성이든, 미친듯한 네트워크든, 원어민 수준의 영어던, 리서치를 겁나 잘하든, 컨텐츠를 잘 만들든. - 그리고 이건 사실 지식 또는 기본 스킬의 가치가 0으로 수렴하는 AI 시대에서 더욱더 중요해지지 않을가. 단순 이력서로 ~ 이런 일을 했다가 아닌 "내가 누구인가" "회사 이름때고 무슨 가치가 있는가"를 앞으로 더 증명해야 하는 시기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생각. --------------------------------------------- *저는 개인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글 쓰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세상에 뛰어난 사람은 정말 많지만 그 중에 글을 쓰는 정말 드물거든요. 그리고 이건 개발자의 코드가 그들이 잘때 일을 해주듯이, 글 또는 컨텐츠 또한 우리가 쉴때 우리 대신 일을 해줍니다. 이는 누구에게나 정해진 제한된 시간 속에서 더 높은 생산성을 삶에 가져다 주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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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s Anecdote
@davidanecdotekr
부에 대한 이야기
최근포스팅
- 트레이더는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 트레이딩은 '투자를 잘 해서 돈버는 직종'도 아니다. - 트레이더는 시장과 금융상품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단기적 ‘장사’ 기회를 포착하는 사람이다. https://x.com/NathanYJLee/status/1991396365398683985?s=20
viewCount138
17분 전
재분배는 아마 넣은 캡의 양 / 실제 할당량 비율 기준으로 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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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 전
Perpdex.tv 라는 계정이 있는데 여기서 이스포츠 형식으로 Perp 트레이딩 게임을 여나 봅니다 👀 https://x.com/perpdextv/status/1990972414747160787?s=46
viewCount599
1일 전
일자리를 알아보자

박주혁

3줄 요약

1. 공백 이력서여도 ‘끝까지 해 본 개인 프로젝트’와 가시성 높은 콘텐츠가 있으면 크립토 취업 문이 열린다. 레퍼럴이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다.
 
2. 현재 시장은 엔트리 포지션이 드물고(체감상 10건 중 1건 수준), 영어·커뮤니티 역량과 차별화된 출력물이 승패를 가른다. 텍스트만으로는 AI 시대에 신뢰·차별화가 약하다.
 
3. 비트코인 양자컴 위협은 “알고리즘 교체·롤백”으로 대응 가능하다는 사토시의 원칙이 남아 있고, 비트코인 프로그래머빌리티(예: 아치 네트워크)와 예측시장·K팝 글로벌화 같은 주변 현상들은 투자/커리어 관점에서 유효한 시그널을 준다.
 
 
공백 이력서 → 콘텐츠 완주력으로 돌파: 쟁글 인턴 입사의 결정적 요인

- 화자는 크립토 입문을 ‘쟁글(Xangle) 인턴’으로 시작했다. 면접에서 DeFi 2.0(올림포스 DAO 등)을 5분 내 화이트보드로 설명하라는 요구에 막히기도 했지만, 채용을 받은 결정타는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유튜브 채널”이었다. 즉, 학력·경력 공백보다 ‘완주한 흔적(End-to-end ownership)’이 강력한 신뢰 지표로 작동했다. 이후 뉴스레터·콘텐츠 팀에서 글을 쓰며 커리어를 열었다. 사례 포인트: 추상적 역량 설명보다 “링크로 확인 가능한 산출물”이 채용자(팀 리드 Jake)의 판단을 바꿨다.
David's Anecdote
일자리를 알아보자 박주혁 3줄 요약 1. 공백 이력서여도 ‘끝까지 해 본 개인 프로젝트’와 가시성 높은 콘텐츠가 있으면 크립토 취업 문이 열린다. 레퍼럴이 가장 강력한 레버리지다. 2. 현재 시장은 엔트리 포지션이 드물고(체감상 10건 중 1건 수준), 영어·커뮤니티 역량과 차별화된 출력물이 승패를 가른다. 텍스트만으로는 AI 시대에 신뢰·차별화가 약하다. 3. 비트코인 양자컴 위협은 “알고리즘 교체·롤백”으로 대응 가능하다는 사토시의 원칙이 남아 있고, 비트코인 프로그래머빌리티(예: 아치 네트워크)와 예측시장·K팝 글로벌화 같은 주변 현상들은 투자/커리어 관점에서 유효한 시그널을 준다. 공백 이력서 → 콘텐츠 완주력으로 돌파: 쟁글 인턴 입사의 결정적 요인 - 화자는 크립토 입문을 ‘쟁글(Xangle) 인턴’으로 시작했다. 면접에서 DeFi 2.0(올림포스 DAO 등)을 5분 내 화이트보드로 설명하라는 요구에 막히기도 했지만, 채용을 받은 결정타는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유튜브 채널”이었다. 즉, 학력·경력 공백보다 ‘완주한 흔적(End-to-end ownership)’이 강력한 신뢰 지표로 작동했다. 이후 뉴스레터·콘텐츠 팀에서 글을 쓰며 커리어를 열었다. 사례 포인트: 추상적 역량 설명보다 “링크로 확인 가능한 산출물”이 채용자(팀 리드 Jake)의 판단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