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심부름·부당지시 '교수 갑질'에 입학 1년만에 대학원생 숨져
전남대 진상조사 결과, 실제로 이 씨의 대학원 생활은 참혹했습니다.
택배를 냉장 보관해라, 중고 거래로 족구공을 사와라 등 두 교수의 사적 심부름은 86건에 달했고,
신입생인 이 씨가 조금만 잘못해도 욕설이 날아들었습니다.
인용하지 않은 자료를 논문의 참고 문헌에 적어야 했고,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저자에 넣어야 했습니다.
여기까진 이거 때문에....? 본인이 안맞으면 걍 관두지 ㄷㄷ 싶었는데
3개월 만에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교수들은 대학원생을 부르면 와야 된다는 '컴컴'으로 부르며 각종 갑질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게 레잔드 악귀네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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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