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 떠나서 중요한 건 이런 게 아닐까? 블록체인이 진짜로 대중화되려면 사람이 기술에 맞추는 게 아니라 필연적으로 기술이 사람에게 맞춰져야 한다는 거임 ㅇㅇ 그리고 그 출발점이 DappOS 라고 생각하네요

아니 난 솔직히 혼자읶어도 텔레드램 침구들 때문에 하나도 안 심심하다? 줜잼임 근데 내가 나주에 나이들엇어 ㄷㄷㄷㄷㄷㄷ 근데 돈도 없고 집도 없는데 혼자에 핸드촌 요금도 못내면 러떧해 넘 무섭자나 그럼 ㅆㅂ vooi 에드 등록 왜 안알려줬냐고 호통은 누구한테 치냔말임 근데 나같은 사람이 한둘일까? 혼자 사는 어르신이 스마트폰으로 장을 보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고 느끼는 상황이 있음 앱이 여러 개고 인증도 해야 하고 결제 과정도 복잡해서 결국 그냥 포기하게 됨 나이가 들면 머리가 안돌아가니까 ㅠㅠㅠㅠ 그러던 중 복지센터에서 새로운 디지털 도우미를 소개해주는 거임 ㄷㄷㄷㄷㄷㄷ 어르신은 그냥 이거 주문하고 싶다 이 돈 보내고 싶다 이렇게 말만 하면 나머지 복잡한 일들은 전부 시스템이 알아서 처리해주는 서비스 ㄷㄷㄷㄷㄷ 어르신은 기술을 몰라도 되고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면 되는 것 앞으로 블록체인이 매스어답션 된다면 지갑을 만들고 가스비를 준비하고 체인을 바꾸고 브릿지를 쓰고 이런 걸 나이든 사람들이 어케함??? 뭘 하려면 항상 복잡한 과정을 먼저 배워야 해요 대부분은 여기서 포기하게 되는 것 ㅇㅇ 하지만 DappOS는 사용자가 하고 싶은 의도만 말하면 그 뒤에 있는 복잡한 과정을 전부 대신 처리해줘요 기술이 사람에게 맞춰지는 방식으로 바뀌는 거임

하 나는 진짜 독거노인으로 살고 싶은데 또 혼자 사는 미래에 내가 변화하는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가 항상 걱정댐 요즘 키오스크 이런 것만 해도 늙은 사람들 복지센터에 배우러다니잖아 ㅇㅇ 근데 생각해보면 이런 나같은 사람을 위해서라도 DappOS 의 출시는 우연이 아닌 필연이 아닐까 싶단 생각을 해봤네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