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로 기소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현 넥써쓰 대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상고 기한인 4일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로써 지난달 선고된 2심의 무죄 판결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장 대표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 대표 시절인 2022년 초 위믹스 코인 유동화 중단을 허위로 발표해 투자자들의 코인 매입을 유도하고, 위메이드 주가 차익 및 시세 하락 방지 등 이익을 취한 혐의로 2023년 8월 기소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