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산타랠리 기대하기 어려울까? ··· 향후 금리인하 경로 불투명
✍️ 12월 FOMC
- 미 연준은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 (3.5~3.75%)
- 다행히 예상대로 금리는 인하했지만 문제는 향후 금리 전망
📉 12월 점도표
- 12월 점도표에 따르면 2026년 금리인하 횟수는 단 1회로 전망
- 현재 금리 범위인 3.5%~3.75%보다 0.25%p 낮은 수치
💬 파월 기자회견 발언
- 파월은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과 고용 하방 위험이 동시에 존재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정책에 ‘위험이 없는 길’은 없다”라고 발언
- 즉, 연준이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반드시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는 의미
- 물가는 더 오를 수 있고, 고용시장은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시장도 여러 가능성에 대비하라는 신호로 해석됨
💲 2026년 전망
- 점도표와 파월의 발언을 종합하면, 2026년에 시장 유동성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경제 상황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되기 전까지는 본격적인 양적완화(QE)가 재개되기 어렵다는 전망
- 금리 인하도 단 한 차례에 그칠 수 있어, 전반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상태
🔼변수는 없을까?
- 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변수 중 하나는 새로운 연준 의장의 등장 가능성
- 파월의 임기는 2026년 5월에 종료
- 트럼프는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최종 면접에 돌입했으며, 강력한 금리인하를 요구한 상태
- 새로운 의장이 취임하면 금리 인하 경로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의 투자심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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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