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 저녁 ) 간추린 코인뉴스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법원에 소송 기각 요청]
더블록에 따르면 토네이도캐시 설립자 겸 개발자 로만 스톰(Roman Storm) 변호인이 법원에 소송 기각 요청서를 제출했다. 변호인은 신청서를 통해 토네이도캐시는 범죄자들이 악용한 것일뿐, 프로토콜 자체는 범법성이 없다. 또 검찰은 토네이도캐시가 송금 사업을 영위했다고 기소장에 명시했는데, 이는 법적 해석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한 결과다. 아울러 법원은 검찰이 스톰의 하드월렛 내 암호화폐를 정부 보유 월렛으로 옮기는 것을 허용해서도 안 된다. 검찰은 압수한 스톰의 암호화폐와 그의 범죄 혐의 간 연관성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인정한 바 있다. 특히 검찰이 스톰의 하드월렛을 압수한 것은 수정헌법을 위반한 조치다. 이처럼 검찰의 기소 절차가 적법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소송은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트럼프 당선 시 SEC-암호화폐 기업 소송 기각될 것]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변호사 제임스 머피(James Murphy)가 도널드 트럼프가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여러 암호화폐 기업 간 소송이 기각될 수 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일부 소송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베네수엘라, BTC 채굴기 6,000대 압수]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전력에너지부와 베네수엘라 국영 전력공사 콜포렉(Corpoelec)이 최근 두 차례에 걸친 단속 활동에서 6,000대 이상의 BTC 채굴기를 압수했다. 해당 조치는 베네수엘라의 전력난 개선을 위해 암호화폐 채굴장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앞서 전력에너지부는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카라보보(Carabobo) 지역의 비트코인 채굴장을 급습해 채굴기 11,000대를 압수한 바 있다.
[특정 고래, 지난 주말 $1930만 WBTC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X를 통해 특정 고래 주소( 0x051로 시작)가 주말 동안 280 WBTC (1,930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해당 고래는 2년 전 평균 35,000 달러에 WBTC를 매집했으며 현재 수익 실현을 위해 중앙화거래소로 입금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더샌드박스 COO “팀원 트위터 계정 해킹 피해...피싱 주의]
더샌드박스(The Sandbox)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가 X를 통해 샌드박스 팀원 중 한 명의 X 계정이 해킹됐다. 현재 해커는 이 계정을 사용해 이용자들에게 피싱 링크 등을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샌드박스 관련 계정으로부터 발송된 링크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분석 헤지펀드들, 암호화폐 선물시장서 순매도 포지션 선택]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Kaiko)가 보고서를 통해 최근 많은 헤지펀드들이 BTC·ETH 선물시장에서 순매도 포지션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헤지펀드들이 암호화폐의 미래 가치에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BTC·ETH 무기한 선물 계약 펀딩비율이 0.07%로 나타나는 등 시장 과열을 가리키고 있다. 그럼에도 트레이더들은 BTC·ETH 가격 급상승에 따라 롱포지션(순매수)을 유지하기 위해 펀딩비 지출을 감수하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데,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을 고려하면 이는 지속불가능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 중앙은행, 내년으로 CBDC 파일럿 연기]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이 디지털 통화(CBDC) 프로젝트 Drex 파일럿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프라이버시 보호 구현이 충분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해당 파일럿은 내년 7월 시작될 예정이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포함한 새로운 기능을 제3자가 구현할 수 있도록 테스트한다.
[분석 “기관 운용 자금 5%만 할당해도 BTC $40만 돌파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가 기관들이 투자 포트폴리오의 5%를 BTC에 할당한다면 BTC 가격은 40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더 모툴리 풀은 현재 약 700개 전문 투자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경우 전체 포트폴리오의 3%에 해당하는 640억 달러를 BTC ETF에 투자했다. 129조달러 상당인 기관 운용 자산 중에서 5%만 BTC에 할당한다면 BTC 가격은 40만달러를 넘어서게 되고 시총도 7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美 육상 국가대표 출신, X 계정에 밈코인 홍보 포스팅]
더블록에 따르면 올림픽 미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이자 사업가인 케이틀린 제너(Caitlyn Jenner)가 자신의 X를 통해 밈코인 홍보 게시글을 포스팅했다. 그는 모두 함께 승리하자라는 캡션과 함께 밈토큰 홍보 링크를 첨부했다. 해당 링크로 접속하면 토큰 런치패드 플랫폼 펌프펀(
Pump.fun)에 출시된 JENNER 트레이딩 사이트로 연결된다. 미디어는 당초 커뮤니티에서는 X 계정 해킹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그의 매니저가 해킹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제너는 자신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추가로 게시하며 오늘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암호화폐는 가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딥페이크가 의심된다는 주장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너는 올림픽 육상 10종 경기 금메달 리스트로, 그의 X 팔로워는 330만명에 달한다.
[분석 BTC 거래소 입금발 매도압력 없어]
크립토퀀트 기고자 미그놀렛(Mignolet)이 최근 거래소 내 BTC 입금발 매도 압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그놀렛은 크립토퀀트에서 제공하는 거래소 입금 알람이 3주 동안 울리지 않았다. 거래소 입금액이 쌓이거나 빠르게 증가해 시장에 직접적인 매도 압력을 가하는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 3월 이후 20만 개가 넘는 BTC가 판매된 것은 분명하지만, BTC가 거래소에 축적되거나 입금된 흔적이 없다면 대부분 장외거래(OTC)를 통해 거래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