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각형 인재의 시대: 바이브 코딩이 창업과 투자의 문법을 바꾸다 - 해시드 김서준
- AI에 막연히 “대시보드 만들어줘”라고 지시하면 쓸모없는 결과물이 나옴. 품질을 좌우하는 건 도메인 지식과 사용자 감각임.
- 창업자의 역할은 ‘작가’에서 ‘편집장’ 혹은 ‘영화감독’으로 바뀜. AI가 쏟아내는 수많은 코드 조각과 기능 중에서, 우리 브랜드의 톤앤매너에 맞는 컷을 골라내고 연결하는 ‘안목’이 곧 실력임.
- 블록체인 인프라 위에서는 금융 서비스처럼 전통적으로 막대한 조직이 필요했던 영역도 소수의 팀이 글로벌 규모로 운영할 수 있음. 앞으로 이런 사례는 더욱 증가할 것임.
- 자본은 더 이상 희소 자원이 아니다. 희소한 것은 ‘신뢰’와 ‘연결’임. 신뢰의 숏컷(Shortcut to Trust). 누구나 제품을 만들 수 있기에, 역설적으로 아무도 믿지 않는 시대가 되었음.
- “AI 네이티브 스타트업들은 투자자-창업자 관계의 권력 균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창업자가 VC를 선택하는 시대가 오고 있음. 그리고 그들이 선택하는 기준은 “얼마를 투자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가”임.
- 이 세계에서는 처음부터 “자본보다 네트워크”가 게임의 규칙이었다는 것임.
- 코드의 가치가 0에 수렴할수록, 코드 바깥의 것들 — 커뮤니티, 브랜드, 관계, 신뢰 — 의 가치가 올라간다. Web3는 이 미래를 몇 년 먼저 경험한 영역임.
- 막연한 기술적 깊이(Deep Dive)보다는, 경험적 넓이(Wide Span)와 관계의 밀도(Network Density)의 시대가 왔음.
https://medium.com/hashed-kr/vibe-founders-64f178fe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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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